이태리 로마와 피렌체 부근 로케이션으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
혹시 그 시기에 이태리에 계시는 분이라면 꼭 연락주시면 감사합니다.
즉흥적으로 연출되는 부분이 많아서 이런 작업에 평소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즐겁게 작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등장인물
한결: 26세. 한국인. 학원강사 생활 3년 동안 남은 건 마이너스 통장에 쉰 목소리 뿐.
맏딸로서 가족들에 대한 부양에서 자유롭지 않아 여지껏 가족들을 위해 기계처럼
일하며 돈을 벌다가 학원원장과의 불화로 한 순간 훌훌 던져버리고 나왔다.
송눈썹: 23세. 한국인. 락밴드동아리에서 일렉기타를 쳤고 ,대학졸업 즈음 실연의 아픔을
겪고 모든 의욕을 상실하여 어둠의 생활을 하며 방황 중 순례자들을 만나
신이 부르는 목소리를 듣고 세계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단다. 돈이 없이 여행하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시놉시스: 한국에서 각자의 고민을 가지고 살아가던 두 여자가 비슷한 시기에 어떤 계기로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로마에 여행 온다. 여행지에서 처음 만나 알게 되지만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갈등이 생겨 각자의 길로 돌아선다. 그러던 중 한 명이 지갑을 소매치기 당하게 되면서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면서 친구가 되어가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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