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읽었습니다.
일단 저는 타고난 것 보단 노력에 더욱더 비중을 두겠습니다.
물론 없진 않겠지요. 근데 그건 연기력인 부분보단 연기센스와 재치가 타고난 사람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대학교 연극과를 나왔는데...그때까진 정말 연기 제가 봐도 이건 아니다 싶을정도로 못했거든요..
맨날 동기들에게 무시 당했었거든요.
그래서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저만의 캐릭터를 만들었고 저만 할수잇는 연기를 만들었습니다.
그결과 동기들중 현재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동하는 사람은 저뿐입니다.
물론 동기들이 노력을 안한건 아니겠죠..단 모두 연극을 하고있고 영화에 진출하는 방법을 모르는것일 뿐일것입니다.
하지만 전 지금은 잘한다는 이야기도 듣기도 하고 꾸준히 활동을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현재 연기를 시작한지는 12년..영화를 시작한지 7년째 되어갑니다.
열정을 가지고 미친듯이 노력하시면 분명 될겁니다.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그리고 주변에서도 많이 보았고요.
저도 지금 그길을 가고 있습니다.
타고난 능력만큼 노력도 배신하지 않습니다.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