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이 맞지않거나 제가 생각한 이미지가 부합하지 않아 배역을 선정하지 못하여 다시 한번 더 올립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지원하신분 중에 확고한 선택이 들지않아 전화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많은 지원으로 하나하나 다 전화 못드리는 점 죄송합니다.

※ 시놉

세월호 사건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
고등학교 단짝인 수경 연아 고은
부모님의 이혼으로 엄마와 살며 아빠를 그리워하는 연아. 극성인 부모님, 친구들의 질투로 힘들어하는 고은.
그리고 두 친구의 고민들을 잘 들어주고 분위기를 이끄는 수경.
수경은 엄마의 죽음으로 가정환경이 어려져 전학을 가게 된다. 전학 가기 전 서로를 잊지 말자며 세 친구는 타임캡슐을 묻는다. 전학을 간 수경은 세월호 사건으로 목숨을 잃게 되고 연아와 고은은 수경이 사람들에게 점점 잊혀져 가는 현실에 자신들도 수경이처럼 잊혀질까 라는 두려움을 가지게 된다.

수경과 함께 묻는 타임캡슐을 찾으려 하지만 위치를 잊어버려 찾지 못하고 고은 수경은 다시 한번 서로를 절대 잊지말자며 타임캡슐을 묻는다

일단 부산에서 로케이션이 이뤄지고 있는 터라,

부산 지역에서 숙박이 가능하시거나, 부산 인근 지역에 사시는 분이면 가장 좋습니다.

학생 작품이다보니 페이는 협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

현재 캐스팅 상황은 주조연은 다 구하였고 나머지 아주 작은 배역의 단역인 남자 40대~60대 관리사무원입니다.

관리원의 분량은 짧은 두씬정도 가량입니다.

작은 배역이라도 빛내주실 수 있는분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