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연출전공분의 활약?으로 진행이 되는군요.

그러면 석사가 인정되어 타대학등의 박사로까지 진행이 가능하단 얘기군요~! 감사합니다 ^^

네- 

보통 학부 영화과, 혹은 타 대학원 영화과도 연출전공(감독)이 돈을 마련하여 워크숍 , 졸업작품을 준비합니다.

당연한 부분이기도 하구요.

아무래도 영화쪽이 배고픈 직업이다보니 혹, 한예종의 대학원을 가게되면 취업 등과 관련하여 잘 이루어지는 지 여부 또한 궁금해요~

저 같은 경우는 편집쪽 part로 관심을 갖고 있어서요. 또 대부분 해당 대학원을 다니는 분들이, 각자 다른 일을 하고 있으면서 학교를 다니는

지 등도요(개인적으로 궁금한 것들을 이래저래 여쭤보게 되네요 ^^:;)

그 부분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 입니다. 본인 선택에 따라 다르구요.

상업영화쪽으로 가면 배고픈 직업까지는 아닙니다. 요새는 생각보다 개선이 많이 되었거든요.

그리고 영화 일이라는게 취업의 개념과는 조금 다릅니다. 프리랜서랄까.. 그래서 돈이 들어오는 달, 안 들어오는 달 이렇게 나눠지고 들어오는 달에 벌어 놓은거로 버티고, 그러다보니 배고픈 직업이라고들 합니다. 물론 독립영화나 개인 커리어 위해서 단편영화를 하면 돈을 열외로 하다보니 이런 말이 생기기도 하구요. 그리고 대학원 과정은 그리 빡센게 아니니 다른 걸 하면서 할 수도 있지만 영화라는게 본디 다른일을 하면서 하기에 힘든 직업입니다. 하나만 죽자 파도 힘들구요. 어쨋건 한예종 3년과정은 변호사나 의사 전문계열쪽 사람들도 많이 들어온다더군요. 2년과정은 딱 영화만 하던 사람들.. 하지만 이 사람들 학교다닐땐 학교 공부만 합니다. 

그리고 한예종 장점이 교수와 커넥션이 좋아서 추천으로 영화쪽 입문 기회도 꽤 있습니다.-

저도 편집쪽을 희망하는지라, 작년 같은 경우 상업영화쪽 post-production으로 좀 알아보기도 하고 면접도 가보고 했는데

다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급여는 100만원이 좀 안되거나 조금 넘거나 하는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원래 포스트쪽이 급여가

더 적은건가요? 

님께서 간곳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메이저 편집실은 그정도 까지는 아닐거지만.. 어딜 가나 막내는 좀 작게 시작하곤 하죠...  포스트쪽 급여는 오히려 더 많은 편입니다- 물론 초기에는 아니지만 급이 올라갈수록요. 그리고 다양한 접근이 됩니다. 예를들어) 편집실 조수로 꽤 있으시면..  현장편집(알바) or 단편영화 편집(포폴) 등 년차가 싸이고 몇 작품하면 이런식으로 기회들이 오실겁니다. 좀 더 하다보면 독립영화도 할 수 이는 기회가 생기고.. 그게 잘되면 조금씩 활동반경을 넓혀 가는것이구요..

글쎄요.. 편집 포스트프로덕션 면접을 가면 주로 필름 메이커스에서 정말 가~~끔 올라오는 곳을 면접을 보러 갔는데

몇 영화작품 한 것들을 보면 국내에서 알려진 상업영화들을 몇 작품씩 꽤 했던 회사였는데 위의 댓글처럼 급여가 그렇더군요..

그래서 편집 혹은 D.I.쪽으로 나아가길 희망하고 있지만 쉽지가 않은 것 같네요...

결국은 한 우물을 묵직하게 파고나가야하는 끈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군요..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뭔가 잘못알고 계신것 같네요. 일단 한예종 전문사는 교육부 석사학위가 아니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예술전문사학위입니다. 따라서 졸업후 타 대학원 박사과정 진학 불가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