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청년 영화영상공작소 놀이터 <280>.의 감독을 맡은 오진경 입니다.
이번에 저희 팀에서 단편영화를 한편 제작하게되어 모집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촬영일이 몇일 남지 않아서 급히 모집하는 점 죄송합니다. 페이를 잘 드리려고 해도 장비, 페이, 로케이션 대관료 등으로 쓰일것같지만 총 예산이 넉넉치 않아 여유있게 제공해드리지 못하게 되었다는 점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촬영 일은 3월 25일~ 3월 27일 이고, 여조교가 필요한 날은 27일입니다.
프로필 마감은 22일 오전입니다. 22일 저녁에 개인적으로 연락을 드린 후
23일 저녁에 서울근처에서 미팅이 있을 예정입니다.
담당자 : 최다영
문의메일 : filmnoriteo@naver.com
시나리오
지훈은 지하철 소리와 함께 자살한다. 아버지 영철은 연락을 받고 지훈의 유품을 정리하려 학교에 간다. 그런데 유품에서 수상한 물건이 발견되고 '소현'과 '철민'이라는 이름이 유품들에 적혀있다. 영철은 의문을 품고 철민을 만나지만 그는 영철을 회피한다. 그러던 어느 날 영철은 소현의 집세가 밀렸다는 전화 한 통을 받게 되는데..
제작의도
우리의 사회에선 우리도 모른 채 성 소수자들이 많이 살고 있다. 이들은 가족들에게 마저도 소외를 받는다. 그들은 남들이 이해하지 못해도 가족마저 이해하길 바란다고 한다. 성 소수자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표현해보고자 한다.
모집 캐릭터
여조교
평소 지훈이 죽기 전 지훈과 친했던 조교이다. 평소 지훈이 학교 생활을 잘 해 왔던 것을 알고 지훈이의 밝은 성격을 잘 알아 지훈이의 죽음에 크게 아쉬워했던 사람들 중 한 명이다. 여조교는 영철을 보고 같은 핏줄이지만 성격이 다른 것을 보고 의아해한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