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운대학교 채널제로 '보통날' 팀입니다.
현재 시나리오는 퇴고중이며 이번주 중으로 완고가 나올 예정입니다.
지원을 해주시면 금요일에 제작진과 배우간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고 돌아오는 월요일에 1차 리딩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 작품의 다섯배역 중 이미 세배역은 캐스팅이 완료되어 있습니다.
해원역할로는 실제로 어리고 앳된 얼굴인 배우분을 적극우대하겠습니다.
해원언니 역할의 경우 조연이지만 러닝타임이 30분이 넘어가는 영화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더 궁금한 점 이 있으시다면 이메일로 문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통날
* 기획의도 : 자살을 한번이라도 생각 해 본 적있는 젊은이들에게 바치는 메시지. 자살이라는 소재를 마냥 우울하게 풀어내기 보다는 코미디 형식으로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었다. 또한 다양한 인물들과 다양한 자살동기들을 통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끌어내고자 했다.
삶은 고달프다. 그러나 그런
고달픈 사람들이 함께 하기에 우리는 희망을 얻는다. 고통이 지나가면 또다시 웃을 일이 온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는 살아간다. 고달픈 삶을
살아가야 할 이유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풀어내고 싶었다.
* 등장인물
유해원 (17, 여,
B형) : 2자매 중 막내, 그러나 언니와는 배다른 자매이다. 해원은 아빠의 잠깐 외도로 생긴 자식이다. 엄마 도망을 가고 해원과 언니는 아빠 밑에서 자라게 된다. 아빠는 타지에서 막노동을 하며 해원자매는 아빠가 보내준 돈으로 둘만 따로 다른 집에서 생활한다. 가난과 복잡한 가정사로 삐뚤어질 대로 삐뚤어진 해원. 언니는 언제나 해원을 쌀쌀맞게 대하고 아빠가 보내온 돈도 언니라는 이유로 해원에게는 조금도 주지 않는다. 그러나 언니는 알고 보면 해원을 생각하지만 아닌 척하는 츤데레 스타일. 해원의 언니는 동생이 미운 척 하지만 남다른 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삐뚤어질 대로 삐뚤어진 해원은 문제아가 되어 공부는 하지 않고 언니와 항상 부딪힌다. 언니와 매번
부딪히면서 해원은 자신이 집안에서 가장 필요 없는 존재라 생각하며 점점 삐뚤어져서 결국 자살을 결심하게 되고 자살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약간 사나운 인상에 전형적인 일진스타일 외모, 직설적인 성격,
하지만 막상 이야기해보면 상처를 많이 가지고 있어 방어적인 말투를 많이 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형적인 사춘기 소녀의 성격. 버릇처럼 틴트를 바르며 항상 거울과 빗을 들고 다니는 둥, 외모에 많은
신경을 쓴다. 사춘기의 전형적인 아이처럼, 어른의 말에
한마디도 지지 않고 대꾸한다.
해원 언니 (28/여) : 가난한 집안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모진 아르바이 생활을 시작했으며 아빠가 타지에 있기 때문에 스스로를 집안 가장이라 생각하여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인다. 학업에 꿈이 있으나 집안 사정상 대학 진학은 포기했음. 때문에 해원에게 만큼은 학업에 지장 없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하고 싶어함. 그래서 해원의 대학 진학을 위해 남몰래 돈을 모으고 있음. 그러나 자신의 성격을 표현 하는 것에 서툴러서 매번 해원과 부딪히게 됨.
수수하고 단정한 옷차림. 어렸을적부터 여러가지 일을 많이 겪어 성격은 까칠하고 차가운 편. 그러나 속으로는 누구보다 가족에 대한 애가 깊고 해원을 아낀다. 해원이 철없다고 생각하는 면모가 있기 때문에 해원과 소통을 잘 하려들지 않지만 뒤에서는 해원을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언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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