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국대학교 개인작품 <준이> 연출자 황혜인입니다.
시놉시스
엄마 품이 그리운 여덟 살 준이는 늘 칭찬받으려 애쓰지만 번번이 아장거리는 동생에게 관심을 빼앗기고 만다. 오늘따라 미운 짓만 골라하는 여동생, 때마침 집을 비우게 된 엄마, 집안엔 동생과 준이 단 둘만 남는다. 평화로운 시간도 잠시, 여동생이 준이의 장난감을 망가뜨리자 화가 난 준이는 동생을 울려버리고 급기야 어린 동생을 옷장에 가둬버린다. 울부짖는 동생을 모른척하며 시간을 보내는 준이. 잠시 후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옷장. 찌는 듯한 무더위. 혹시나 동생이 잘못됐을까 겁먹은 준이가 옷장 문을 열자 옷장 한가운데 여동생이 잠 들어있다. 준이는 잠든 여동생을 안고 방을 나오는데, 막 도착한 엄마는 준이를 보고 활짝 웃으며 동생을 잘 보고 있었구나, 칭찬을 한다. 옳지 않게 받은 엄마의 칭찬에 여러 감정이 교차한 준이는 감정을 주최하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린다.
촬영날짜
10/9(금)~10/10(토) 2회차
(촬영장소 : 2호선 구의역 근처)
배역
주인공 준이 역 (극중나이 8세)
원하는 이미지
준이는 엄마 앞에선 사랑스럽게 어리광을 부리지만, 간난 쟁이 여동생 앞에선 냉정한 오빠로 변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 준이의 감정을 따라가기에, 아이의 내면 연기가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나 울음을 터뜨리는 장면도 있어서, 감정연기 경험의 폭이 넓은 아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지원방법
gpdls8931@naver.com으로 프로필, 연기영상, *현재 일상사진을 보내주시면 확인 후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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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