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진행하는 단편영화 '악마'에서 PD님을 구합니다.
애초에 3월 미쟝센 단편영화제 목표로 제작이 진행중이었으나,
스텝이 다 꾸려진 상황에서 예기치못한 주연배우분들의 사고로 인해,
스텝 스케줄까지 모두 엉켜버려서 처음부터 다시,
제작진을 꾸려야 되는 상황입니다.
1.예산
최소300~400정도 잡았습니다.
2.장소
장소이동없이 한 장소에서만 촬영이 이루어집니다.
(수원에 위치한 허름한 창고)
3.회차와 대략 스케줄
회차는 최소 4회차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3월초(15일 이전)까지는 편집까지 완료가 되어야 합니다.
4.현재 진행상황
스텝과 주연배우 캐스팅까지 완료된 상황이었으나,
여자주인공,남자배우의 부상으로 인해,
스텝진을 다시 꾸려야 합니다.
여자주인공은 캐스팅완료되었고,
남자배우는 모집중입니다.
5.원하는 프로덕션 방향
미술,분장,조명쪽에 좀더 투자하고 싶습니다.
초저예산인 관계로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하실수 있는 PD님을 구합니다.
*촬영감독없이 연출이 촬영을 합니다.
지원해주시는 PD님들께 시나리오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스토리보드는 같이 일할 PD님께 보여드리겠습니다.
그것갖고 빠르게 프로덕션이 들어가야 할것 같습니다.
6.스토리보드
사진으로 구성된 스토리보드입니다.
영상형태와 인쇄용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영상용 스토리보드와 인쇄용 스토리보드,시나리오를 보시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지원은 이메일로 부탁드립니다.정말 감사합니다.
coditv@hanmail.net
7.시놉시스
허름하고 어두운 창고.
끊임없는 구타와 신음소리가 가득하다.
국정원요원 혁상은 연쇄살인마 종식에게 자신의 아이를 가진 약혼녀를 잃었다.
천신만고 끝에 종식을 사로잡아 고문하고 구타하며,약혼녀의 복수를 하려 한다.
그러나 연쇄살인마는 전혀 굽힘이 없이,오히려 혁상을 게속 자극한다.
혁상은 슬림 차림의 결박당한 세영을 데리고 온다.
세영은 종식의 아내로,종식의 아이를 임신중이다.
그가 보는 앞에서 세영을 고문해서 복수를 안겨줄려는 셈.
세영은 자신도 아이를 임신했다며 혁상에게 매달려 보지만 소용없다.
세영의 비명소리가 창고안에 이어지고,
고개를 떨구고 있던 연쇄살인마는 혁상에게 간절히 애원한다.
그건 혁상이 원하는 대답이 아니였다.
"더 센거 없냐?그정도로 나를 자극시키겠어?"
자신의 아이를 가진 아내가 고문당하는데,
오히려 더 자극적인거 없냐고 외치는 사이코패쓰와,
자신의 아이만을 살려달라는 세영앞에 혁상은 딜레마에 빠지는데..
이때 감독의 컷소리가 들리고,감독은 혁상에게 크게 나무란다.
"왜케 힘이 빠져있어?..그따구로 해서 관객에게 먹히겠어?"
컷소리가 들리면 감독은 더욱 자극적인 연기를 주문하고,
액션소리가 들리면 사이코패쓰는 더욱 자극적인 고문을 요구한다.
시간이 갈수록 둘은 데칼코마니처럼 오버랩된다.
그런데 세영은 이상하게 게속 자신의 아이만은 살려달라고 애원하는데..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