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이라는것이 어느시점의 원본이냐에 따라 다르지요. 촬영중에도 바뀔수 있는것이 시나리오니깐..
때로 한국쪽 시나리오는 날짜가 나온것도 있고,..몇고, 뭐 이런식으로 버젼을 기록하기도 합니다.
할리우드는 칼라코드로 표기하구요...pink draft / blue draft/ ....뭐 이런식으로 레인보우 칼라 코드를 써서, 가장 최신의 스크립트를 색을 촬영전날 정해주면, 배우들이 색깔코드 확인해서 대본 픽업하지요
결론을 말하자면,...모두 다 원본일수도 있것지요, 중요한건 최종고 이냐 아니냐 일뿐입니다.
최종고는 대체로 커버페이지에 최종고/ 또는 final draft 라고 써있습니다만,...그것조차 조금씩 바뀔수는 있어요. 습작공부하는데는 어떤종류의 드래프트냐는 그닥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다양한 드래프트를 표기하는 방법을 아시는것이 더 중요한듯 싶어 주절 주절 떠들고 갑니다. 커버페이지 껍데기 처럼 대충 보지말고 찬찬이 챙겨 보세요.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