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시전문 악어연기학원입니다!
어느새 벌써
수시 1차 합격 발표도 나오고
전문대 일정만을
남겨둔 시점이 되었습니다.
이번 수시 모집요강을 보면
평균적으로 1차에서
자유연기 100%
혹은 당일 대사
+ 자유연기와 특기 중 택 1
두 가지 유형이 가장 많습니다.
2차에서는
특기 혹은 지정작,
자유연기, 즉흥극 등
다양한 항목을 포괄적으로
보고자 하는 흐름이었습니다.
연기전공에게 준비한
연기와 특기 중
선택할 정도로
특기를 중요시하거나
연기와 마찬가지로
필수 항목 중 하나로
특기를 입시 요강에서
빼놓지 않고 평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단순히 입시 항목이기 때문에
맞추어 준비를 하기보다는
왜 주요 평가 요소인지
고민해 보고
그 목적성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특기의 중요성과 준비할 때의
목표가 확실해질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연기전공에게
특기를 요구하는 이유와
무엇을 평가하려 하는지
함께 정리해 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대사가 아닌 방식을 이용한
다양한 표현력을 보고자 합니다.
보편적으로
무용과 보컬을 준비합니다.
무용 전공만큼의
대단한 테크닉을 할 수는 없어도
주어진 동작/안무를 이용하여
표현하고자 하는
정서, 상황, 분위기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실용음악에서 요구하는
보컬의 기술과
뮤지컬 '넘버'의 장르로
표현하고 전달해야 하는
영역이 따로 존재합니다.
가사가 대사다.
라는 개념으로 넘버를 분석하고
그 넘버를 부르는 인물의 상황,
정서 등을 연기 독백 분석 때와
똑같이 분석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말'이 아닌 '노래'로
'연기'를 할 때에도
대사를 이용한 전달력을
동일하게 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다양한 형태의 공연 시장에 적합한 준비가 되어있는지 보고자 함입니다.
두 번째는
다양한 형태의 공연 시장에
적합한 준비가 되어있는지
보고자 함입니다.
시대 흐름이 변하고
시청각적인 기술요소들이
무대로 들어오면서
단순히 대사 중심의
전통에서의 '연극적'인
구성 방식보다는
움직임, 소리와 대사를
활용한 공연들이
확대되어가고 있는 것이
요즘 공연 현장의 흐름입니다.
첫 번째의 평가 이유를
목적으로 하는 이유가
두 번째 이유라고
이해하시면
편하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입시생으로써의
준비와 노력 그리고 거기에서 나오는
절실함을 보기 위한 것입니다.
앞서 말했듯 대부분
무용과 보컬을 준비하지만
그 외에도 탭댄스, 마임, 악기 등
다양한 영역의 특기를
준비하기도 합니다.
특기는 전적으로
시간 할애를 해야
테크닉에 끌려다니지 않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테크닉이 몸에 붙은 후에
본질적인 평가 요소인
표현력, 전달성 등을
가미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얼마나 절실하게
전공 항목만이 아닌
외적인 요소까지
정성을 다해, 애쓰며 준비하였는지
충분히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무용 전공생에게
대사 연기를 입시에서
본다고 생각했을 때,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무용 전공생으로써
대사를 이용한 연기를 할 때는
어떤 것을 해야 할까요?
반대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면
어떤 목표점을 잡고
특기 준비를 해야 할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특기 연습을 해야 할지
충분히 정답이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남은 기간, 남은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2018-05-25
광고도 필요할때는 유용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