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보정 작업을 하진 않지만 편집팀으로서 말씀드립니다
1. 최종 편집본이 나오면 색보정 감독님께 전달합니다. 수정이 계속 나올 순 있습니다.
3. Xml 통해 컷정보가 전해집니다

1. 컷편집을 마치고 색보정을 합니다.
편집과정에서 Ok가 아닌것을 쓰거나 Ok를 용하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색보정의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가 컨티뉴이티와 컨셉이기 때문입니다. 편집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색보정을 한다는건 이런건 생각하지 않은채 할 수 밖에 없고, 그러면 아주 기초적인것만 할 수 있기 때문에 의미가 없습니다.

2. 컷바이컷으로 합니다.
작업자에 따라 컷바이컷으로 문제를 먼저 고치고, 시퀀스별로 컨셉을 적용하는 작업자와, 시퀀스별 컨셉을 먼저 적용하고 거기에 맞춰 컷바이컷의 컨티뉴이티를 맞추는 작업자도 있는 등 작업자마다 순서나 방법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컷을 일일이 하나씩 만지는건 동일합니다.

3. 릴네임이 있으면 자동으로 넘어갑니다.
그래서 편집도구에서 XML만 넘기면 편집정보가 자동으로 넘어가는게 기본입니다. 안되는 경우도 많은데 대부분의 경우 릴네임 문제와 프레임레이트 문제(속도조절도 프레임레이트 문제에 속합니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