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단편영화 <그놈(가제)> 에 함께해주실 배우님 모십니다!
★※ 부산 거주자 우대 ※★ !!!!!!!!!!!!!!!!!!
[촬영 정보]
촬영 일자: 2024. 09. 27 (금) 10:30-17:00
촬영 장소: 부산진구 동의대학교
출연료:
상담사 역 ) 1회차 총 7만원 (교통비 포함)
감독: 김주영
담당자: 김지원
[모집 배역]
상담사(여 / 49) - 포근한 이미지, 인상도 좋고 조곤조곤 얘기해주시지만 강단이 있는 느낌. 오은영 박사님 이미지
[장르]
드라마
주제:
인간 관계 중 ‘부자관계’
부자간의 갈등
가족 간의 사랑
로그라인:
평소 서로에게 무관심하여 사이가 서먹한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하루의 일상을 바꿔 살아보는 ‘롤플레잉’을 해보라는 상담사의 제안을 들으며 하루를 바꿔 살아보며 그제서야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이야기.
기획의도:
살면서 한 번씩은 겪어 봤을 것이다. 어릴 적은 아버지와 보낸 시간이 많지만 점점 크면서 아버지와 멀어지는 것을. 어릴 적엔 말도 많이 하고 사이가 좋았지만 언젠가부터 점점 무뚝뚝해지며 사이가 서먹해지는 그 상황을 하루 서로 바꿔서 살아보는 롤플레잉 이라는 방법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다시 가까워지는, 그런 사람들에게 공감을 살 수 있는 내용을 만들고 싶어서 기획하였다.
시놉시스:
상담사에게 상담을 받는 아빠와 아들.
상담사가 서로 왜 싫어하는지에 관해 물어보자 그에 대해 대답을 한다. 아빠는 아들이 평소에 자신과 대화도 안 하고 핸드폰 보고 게임만 하면서 힘든데 매일 용돈만 달라고 하며 아들이 피한다며 자신과 안 맞다고 한다. 아들도 아빠랑 비슷하게 어릴 땐 축구, 캐치볼, 영화 등을 같이하며 자신에게 잘해줬는데, 어느 순간부터 불편하고 맨날 공부만 하라고 하고 용돈도 안 주고 싫은 소리만 한다고 자신과 맞지 않다는 식으로 얘기한다. 상담사는 두 명이 똑같음을 느끼고 일정표를 작성시켜서 두 명에게 서로의 일정표를 바꿔서 주며 하루를 바꿔서 살아보라는 제안을 한다. 그렇게 두 명은 하루 바꿔서 살아보는데, 아들은 아빠로 하루 살아보면서 평일 내내 일 만해서 신체적으로 힘든 것을 느끼게 되고, 왜 평소 아빠가 주말마다 하루 종일 무기력한지 알게된다. 그리고 금전적인 문제 및 있는 자식이라곤 하나밖에 없는 자신과는 큰 교류가 없고 예전의 좋았던 기억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지난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된다.
아빠는 아들로 살아보면서 이른 아침부터 학원가고 마치고 또 다른 학원가고 또 학원가며종일 공부하고 왔는데, 집에 와서도 공부만 하라고 하는 잔소리를 듣고 평소 아들이 왜 그렇게 무기력한지, 왜 집에만 오면 핸드폰으로 게임만 하고 아빠와 불편했던 이유를 깨닫게 된다.
하루를 살아보고 난 뒤 두사람은 같이 저녁을 먹는데, 대화를 하다가 또 다툼이 일어난다. 한 바탕 다툼이 일어나고 아들은 집을 나간다. 아들은 자신이 평소 생각이 많을 때 가는 장소로 가고있는 와중 아빠는 아들의 방으로 가서 아들이 모아놓은 영화 포스터 속 아빠에 관한 추억이 담긴 메시지를 보게 되고 자신이 조금 소홀 했구나 하는 것을 깨닫는다. 아들은 긴 계단에 도착해서 앉아서 친구에게 전화를 한다. 친구에게로부터 오늘 하루 아빠에 관한 얘기와 자신이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을 들으며 자신이 아빠한테 소홀했구나 하는 것을 꺠닫는다. 그때 아빠가 계단 밑쪽에 도착하고 아들은 아빠가 온 것을보고 부를지 망설이다 고민 끝에 아빠를 부른다. 두사람은 계단 중앙 쪽에서 만나 처음 때 보다 서로 조금 이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끝이 난다.
[지원 방법]
이메일 지원: juyoungkim963@naver.com / wlxnjs24@naver.com
메일 제목: [그놈(가제)_지원하는 배역 이름_배우님 성함] (ex. 그놈(가제)_아빠_김OO)
메일 양식: 이름, 나이, 거주지, 연락처, 증명사진 or 프로필 사진, 연기 영상 첨부)
모집일자: ~ 2024. 09. 21 23:59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