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단편영화 <그놈(가제)> 에 함께해주실 배우님 모십니다!
★※ 부산 거주자 우대 ※★
[촬영 정보]
촬영 일자: 2024. 09. 25-27 (수-금)
촬영 장소: 부산
출연료:
아빠 / 아들 역 ) 3회차 총 30만원 (교통/숙박비 포함)
상담사 / 엄마 역 ) 1회차 총 7만원
친구 역 ) 1회차 총 10만원
감독: 김주영
담당자: 김지원
[모집 배역]
아빠 (남 / 49) - 흔한 인상, 배가 조금 나온 평범한 체형, 전형적인 아버지 이미지 느낌이신 분 선호합니다.
1녀 1남의 아버지. 전형적인 우리 주변에 있는 아버지처럼 평일 내내 일하고 주말에도 계속된 집안 일에 조금 지쳐있는 느낌이다. 한국의 가장들처럼 분명 힘들고 지친부분이 있을 것 인데, 절대 남에게 티를 내지 않는다. 매일 모임에 놀러 가는 엄마 때문에 가정에 홀로 있는 시간이 많다. 아들에게는 무뚝뚝하고 조금 보수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 자신의 마음과는 달리 매번 아들에게 하는 걱정이 잔소리 즉 듣기 싫은 소리로 변하며 두 명의 사이가 더 멀어진다. 평소 아들이 무엇을 하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모를 정도로 사이가 멀어진다. 하지만 아빠는 내심 어릴 적 아들과 보냈던 시간을 그리워한다.
아들(남 / 18) - 흔한 고등학생 인상, 보통의 체형, 크게 튀는 느낌 없는 무난한 느낌의 배우님 선호합니다.
누나가 있는 둘째 아들. 어릴 적엔 아버지가 매일 같이 놀고 챙겨주며 좋은 기억만 갖고 있지만 크면서 누나와 비교하며 자신을 무시하는 아버지 때문에 조금 삐뚤어지며 사이가 점점 멀어진다. 평일 내내 심지어 주말까지 하루 종일 공부만 해서 조금 심리적이나 신체적으로 지쳐있는 느낌이다.
상담사(여 / 49) - 포근한 이미지, 인상도 좋고 조곤조곤 얘기해주시지만 강단이 있는 느낌. 오은영 박사님 이미지
촬영일자 : 9/25 (수)
엄마(여 / 49) - 전형적인 가정주부 이미지. 인상이 평범한 듯 하지만 기가 세야함.
매일 다른 아줌마들의 약속 때문에 가정에 소홀한 설정.
하지만 아들과 아빠가 자신의 말을 잘 듣는 카리스마가 있다.
촬영일자 : 9/26 (목)
친구 (남 / 18) 학생처럼 풋풋한 이미지.
조금 사람 자체가 가벼운 듯한 느낌.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말을 잘 거는 붙임성이 좋은 캐릭터이다.
촬영일자 : 9/25 (수)
[장르]
드라마
주제:
인간 관계 중 ‘부자관계’
부자간의 갈등
가족 간의 사랑
로그라인:
평소 서로에게 무관심하여 사이가 서먹한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하루의 일상을 바꿔 살아보는 ‘롤플레잉’을 해보라는 상담사의 제안을 들으며 하루를 바꿔 살아보며 그제서야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이야기.
기획의도:
살면서 한 번씩은 겪어 봤을 것이다. 어릴 적은 아버지와 보낸 시간이 많지만 점점 크면서 아버지와 멀어지는 것을. 어릴 적엔 말도 많이 하고 사이가 좋았지만 언젠가부터 점점 무뚝뚝해지며 사이가 서먹해지는 그 상황을 하루 서로 바꿔서 살아보는 롤플레잉 이라는 방법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다시 가까워지는, 그런 사람들에게 공감을 살 수 있는 내용을 만들고 싶어서 기획하였다.
시놉시스:
상담사에게 상담을 받는 아빠와 아들.
상담사가 서로 왜 싫어하는지에 관해 물어보자 그에 대해 대답을 한다. 아빠는 아들이 평소에 자신과 대화도 안 하고 핸드폰 보고 게임만 하면서 힘든데 매일 용돈만 달라고 하며 아들이 피한다며 자신과 안 맞다고 한다. 아들도 아빠랑 비슷하게 어릴 땐 축구, 캐치볼, 영화 등을 같이하며 자신에게 잘해줬는데, 어느 순간부터 불편하고 맨날 공부만 하라고 하고 용돈도 안 주고 싫은 소리만 한다고 자신과 맞지 않다는 식으로 얘기한다. 상담사는 두 명이 똑같음을 느끼고 일정표를 작성시켜서 두 명에게 서로의 일정표를 바꿔서 주며 하루를 바꿔서 살아보라는 제안을 한다. 그렇게 두 명은 하루 바꿔서 살아보는데, 아들은 아빠로 하루 살아보면서 평일 내내 일 만해서 신체적으로 힘든 것을 느끼게 되고, 왜 평소 아빠가 주말마다 하루 종일 무기력한지 알게된다. 그리고 금전적인 문제 및 있는 자식이라곤 하나밖에 없는 자신과는 큰 교류가 없고 예전의 좋았던 기억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지난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된다.
아빠는 아들로 살아보면서 이른 아침부터 학원가고 마치고 또 다른 학원가고 또 학원가며종일 공부하고 왔는데, 집에 와서도 공부만 하라고 하는 잔소리를 듣고 평소 아들이 왜 그렇게 무기력한지, 왜 집에만 오면 핸드폰으로 게임만 하고 아빠와 불편했던 이유를 깨닫게 된다.
하루를 살아보고 난 뒤 두사람은 같이 저녁을 먹는데, 대화를 하다가 또 다툼이 일어난다. 한 바탕 다툼이 일어나고 아들은 집을 나간다. 아들은 자신이 평소 생각이 많을 때 가는 장소로 가고있는 와중 아빠는 아들의 방으로 가서 아들이 모아놓은 영화 포스터 속 아빠에 관한 추억이 담긴 메시지를 보게 되고 자신이 조금 소홀 했구나 하는 것을 깨닫는다. 아들은 긴 계단에 도착해서 앉아서 친구에게 전화를 한다. 친구에게로부터 오늘 하루 아빠에 관한 얘기와 자신이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을 들으며 자신이 아빠한테 소홀했구나 하는 것을 꺠닫는다. 그때 아빠가 계단 밑쪽에 도착하고 아들은 아빠가 온 것을보고 부를지 망설이다 고민 끝에 아빠를 부른다. 두사람은 계단 중앙 쪽에서 만나 처음 때 보다 서로 조금 이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끝이 난다.
[지원 방법]
이메일 지원: juyoungkim963@naver.com / wlxnjs24@naver.com
메일 제목: [그놈(가제)_지원하는 배역 이름_배우님 성함] (ex. 그놈(가제)_아빠_김OO)
메일 양식: 이름, 나이, 거주지, 연락처, 증명사진 or 프로필 사진, 연기 영상 첨부)
모집일자: ~ 2024. 09. 06 23:59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