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한줄로 설명하자면 망상속에 살아가는 한 미대생의 이야기입니다. 동성애자인 주인공이 망상속에서 살아가는 이야기인데요. 존재감없이 사는 대학생이 자신의 상상의 인물에게 기대어 살고 그 상상속의 인물은 주인공에게 친구일수도 연인일수도 엄한 선생일수도 있는 인물이라는 설정입니다. 길게 설명하면 힘드니까 연락을 주시면 시나리오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구하고 있는역은 망상속의 그러니까 상상속의 인물인데요.
일단 나이는 20대이시면 상관없구요 대학생역할이라서 그럽니다.
그리고 동성과의 키스신이 있구요. 중간에 실습실에서 주인공과 함께 있는데 나신으로 나오는 씬이 있습니다.
물론 앞은 않나오고 뒷모습과 옆쪽으로 갈생각인데요. 정않되겠으면 상체만 갈생각이지만 작품의 질을 생각할때 뒷모습만 이지만 아예벗는것을 생각중이라 이렇게 조심스럽게 글을 올립니다.
페이는 아직 학생이라 많이는 못드리지만 회차로 세어서 어느정도는 드릴생각입니다. 우선 여기 연락처를 남기니까 많이들 연락주시구요.
동성과의 키스신?나체씬?
이거 어느정도의 페이문제로 될 역이 아닌데...
동성애싸이트가시면 배우분 구할수있을것 같은데요
bluerimi
2007.11.06 12:14
이거 로그인하게 만드네.
이거 님의 경험담이오? 상업에서도 노출 장면은 조심스럽고 페이가 보통보다 갑으로 올라가는데...
배우 구할수 없을것 같은 느낌이드네. 본인이 하시지 그래요?
촬영을 다른분한데 맡기고. 그게 젤 좋은 방법일듯하네요. 아~~~ 본인의 몸에 자신이 없으신가보구나.
그럼 촬영에는 자신이 있으신가봐요?
맞아요 아직....학생이기에 먼가 더 새롭게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건데.......
조금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서 이해해주는것도 될것 같아요. ^^
시나리오 설명만 봐도 쉬운 연기가 아니지만.......비난 보다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해주는게 조금이라두 나이 많은 사람이 해 줄 수 있는 조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성애자사이트에서 배우분 찾으라는건 비난이 아닙니다 조언해드린겁니다
실제로 제가아는분이 그런사이트에서 동성애연기자분을 찾았다던데..
다른 성향도 이해하고 또한 동성애작품을 하신다면 더더욱 이해하시는분이라 생각이들어
동성애사이트를 추천한겁니다 거기분들도 연기 잘하신답니다
뭐 이글에 비난을 날릴정도로 내용이 이상한글도 아니죠
더 말도 안되는 글도 얼마나 많은데요
차라리 조금의 시나리오나 시놉을 올리셔서 작품적인면을 보여주셨으면하는게 안타깝네요
내용의 절반이 동성애키스씬이야기나 벗은몸이야기는 작품참여에 별도움이 안돼네요
글 올리신분이 조금수정해서 작품적인면을 많이 이야기하셨음합니다
요즘 k9342104님께서 공격적이고 확고한 이야기성의 글을 잘올리시네요
님이 올리신글중에 자신글을 돌이켜보고 올리라는글같은성격의 글이 있던데..
님부터 너무 확고하고 정답인냥 쓰시지않나 생각해보셧으면합니다
물론 틀린글이라고 생각안하지만요
남은하고 자기는 안하고있다고 착각할수도있거든요
bluerimi
2007.11.06 16:07
잘될거야라고 애기하는것만 조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의 글이 기분나쁠거라는거 저도 압니다. 하지만 전 이 구인글을 보면서 너무 연출의 욕심만 챙긴다는
생각이들어서 쓴겁니다. 주인공도 아니고 조연인데 동성과 키스하고 누드장면까지 있고...
배우들도 배우의 입장에서 애기한겁니다. 학생이고 실험영화니까 조금은 이해해 달라!!!!!!!
참 좋은 말입니다. 피어나는 새싹한데 이런말하면 뭐하지만 힘들고 어여운건 미리미리 애기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에 '이제 시작하는...'이라는 말이있는데 사회에 나오면 '이제 시작하는...' 이 말을 다른 사람들이 받아들이나요?
누구나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 상처받고 도움받고 좌절하면서 그래도 앞으로 나가는거 아닌가요?
왜 우리가 구인글올린분의 상황까지 다 이해하면서 일을해야합니까? 그런건 아니잖아요.
최대한 배려하지만 그 배려 이상을 요구하는 누군가가있으니 짜증이 날뿐이죠.
쿨럭 우선은 죄송합니다. 제가 말을 잘못 써서 많은 분들이 오해하신 부분도 있으시고 여러 분들의 조언 일단 감사히 듣겠습니다. 우선 저보고 벗으라고 하신분 죄송하지만 보시는 분들이나 미장센 여러 기타 부분들에 관한 문제로 절대로 않된다고 말씀을 드릴수가 있구요. 제가 멋모르고 연출 욕심 내느라 그렇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신거 같은데요. 우선 몇대 맞을 각오하고 글을 씁니다. 제가 첫작도 동성관련된 것을 찍었습니다. 찍게된 계기까지 말씀드려야 한다면 제게 메일을 보내주시면 일일이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간단히 말해 아는 지인중 동성커플로 인해 저도 많은 부분을 다시 본것도 있어서 첫작품은 꼭 이렇게 하고싶다는 확고한 의지도 있었고 그리고 실천에 옮겼습니다. 그리고 일단 찍고나니까 제가 또 생각이 바뀐것이 꼭 남녀만의 사랑이 아름다운것도 아니고 내가 나만의 색을 갖고 싶다면 미숙하게 찍어낸 첫작품보다는 보다 좀더 나은 영상을 찍어내고 싶은 욕심(그러니까 연출에 대한 욕심도 있겠지요 물론)도 있고 여러가지 생각도 있고 해서 글을 올린겁니다.
그리고 제가 다시 사과드리고 싶은것은 여러가지 급한마음때문에 글을 올린다는것이 다시 생각하지 못했고 제가 잘못쓴 말들로 인해 기분나쁘셨을 분들도 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거듭사과드리구요
그리고 동성연애 사이트 가보라는 분이 계신데요. 이미 카페나 사이트에 가보고 구한다는 글등을 남겨보기도 했지만 높더군요. 사회가 동성애에 대한 시각을 고쳐나가고 있는것도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보수적인것도 사실이고 벽장속에서 나오고자 하는 분들도 그닥 많지 않다는것을 저번작품때 배우분들을 구하면서 느꼈습니다.
그리고 벗기는 것에 대해서 말이 많은것 같은데요 제가 마지막에 붙인말도 그렇고 일단 삭제하겠습니다만. 우선죄송합니다.
그리고 제가 많이 욕심내다 보니까 이런일이 생긴다는 것도 인정 다시 하겠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하건 연기를 하건 무엇을 하는 사람이던간에 자신이 하고 자하는일에 조금만더 조금만더 하는 욕심은 과하게는 아니지만 부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영화쪽에 계속 일하고자 하는 사람인데요. 이 영화를 찍으려고 하는건 제가 5년 10년이 될지 모를 영화판일을 하면서 내가 가지고 있던 색을 잃고 점차 지금의 상업영화들처럼 변해버릴까 하는 두려움도 있어서 이번작품은 욕심을 부린 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전 여러조언을 하신분들께 시나리오조차 보여드리지 않았구요. 차라리 제 시나리오를 보시고 이딴것에 저런 말을 했어 라고 하신다면 물론 제가 다시 사과를 해야 되겠지요. 하지만 저또한 아직 학생이고 제 색을 찾아가는 입장이라 미흡한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씬을 쓰기 위해서 저도 상당히 고민했던게 사람을 구할수 없을거라는 생각도 있고 정말 저기서 벗겨야 했을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영상을 하는 분들이나 다른 분들이 그렇듯 저도 저 부분에서는 양보를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배우분이 정 싫다고 하시면 상반신만으로도 어떻게 해볼생각이었습니다만. 이왕에 하는거 양해를 구하고 하작고 글을 올린다는게 이런 몹쓸놈이 되어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페이문제로 또 시끄러우신거 같은데요. 우선 전 지방에서 올라왔고 영상을 하고 싶어서 한것도 아니었습니다. 하고싶은것도 몰랐고 없었기에 손을 댄것에서 그만 푹 빠져버려서 평생 이길로 가겠다는 결심까지 온 학생입니다. 이번 작품을 찍을 생각을 하면서 배우들이나 스탭들에게 들어갈 돈도 생각하고 하다보니까 처음에 찍을때는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조금 돈들이고 찍었지만 이건 생각해 보니까 배우분들의 프라이버시 문제도 있고해서 제가 드릴수 있는 한도내에서 드리겠다고 말씀을 올린다는게 잘못 글을 쓴듯합니다. 그리고 일단 배우분들이 연락이 오시면 상의를 해보고 결정을 할려구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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