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딱 맞는 방법을 말하는건 아니고요, 그냥 제가 알고있는 것에 대해서 쓰자면, 일단 슬라이드를 인화해서 120이나 원판으로 찍는다면 말씀하신대로 일단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인화를 크게 하는것과는 좀 다른 방식으로 퀄리티가 떨어지긴 하지만, 중요한건 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슬라이드 필름을 인화를 하지 마시고, 어짜피 포스터 편집을 포토샵같은데에서 하실거 같으니, 필름스캐너로 초고해상도 스캔을 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그리고 포토샵에서 필름 입자가 너무 확 튀게 보이는 부분을 닦아내는 삽질을 하셔야 할거같습니다. 제가 예전에 누구의 부탁으로 PC캠 사진의 해상도를 높이는 작업을 한적이 있었는데요, 일단 해상도가 좋은 원판이 있는것 보단 선명도가 떨어지는건 당연한 일이고, 세세한 부분은 주위색과 맞춰서 새로 그린다는 생각으로 작업을 해야합니다. 입자 튀는 부분은 blur툴 smudge툴과 dust&scatch필터를 쓰면 없어지긴하지만, 물론 방식적으로 뭉개는 방식이니 선명도가 떨어집니다. 조심히 사용해서 조금씩 뭉갠후에, dodge툴과 burn툴을 사용해서 명암을 조정(거의 만들어내는...)하고 stamp툴과 patch툴등으로 주위색과 맞춰간다면 크게 튀어버리지는 않을거 같네요.
결론적으로... 엄청난 삽질 입니다...--; 선명도 떨어지는 부분을 새로 그리는거니...
음... 왠지 별 도움 안되는 답변을 한듯.... 그럼좋은하루 되세요.
결론적으로... 엄청난 삽질 입니다...--; 선명도 떨어지는 부분을 새로 그리는거니...
음... 왠지 별 도움 안되는 답변을 한듯.... 그럼좋은하루 되세요.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