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이 필요한거요? 아님 답변이 필요한거요?
얼마전에 비슷한 내용으로 질문 올린 사람 아니신가요?
하고싶어 이러는 것인지 견적내려 이러는 것인지 애매한 느낌 이지만 대략 마지막 질문에 답만 해드리죠.
미술분야와 세트분야는 같은 범주안에 들어가지만 미술같은 경우 보통 프리랜서로 미술감독님이 꾸리는 팀이 존재하고 하는 업무는 영화 초기 기획단계에서 시나리오가 선정되고, 제작사에서 연출부, 제작부를 구성한 다음에 꾸려집니다.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해서 영화전반적인 미술에 대해 초기 기획을 하게 되는데 구체적으로 각 부분의 장소에 대해 세트로 제작할 장소와, 로케이션으로 할 장소, 로케이션을 기반으로 해서 좀 다른 리모델링을 통하여 시나리오의 느낌을 살릴수 있는 장소로의 전환을 하는 오픈세트가 거의 주 된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
이런 기반적 작업을 초기단계부터 하게 되구요.
실제로 연출부, 제작부와 같이 각 장소에 대한 헌팅을 하면서 헌팅장소를 기반으로 시나리오의 미장센애 대한 구현을 어찌 할지 디자인하게 되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럼에 부연해서, 장소와 같이 배우에 대한 캐릭터의 시각작업에도 어느정도 관여를 하게 되고, 의상, 분장팀을 미술감독이 섭외하거나 제작사에서 섭외한 팀과 미팅을 통해 어떤 식으로 풀어갈지를 토의하는것도 마찬가지구요.
소품과 세트는 보통 미술감독이 섭외하기도 하지만 미술감독이 직접 운영하기도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원래 세트팀에서 있다가 미술팀으로 이직한 상황이었기에 앞서의 식으로 작업을 해왔었고, 보통 요즘같은경우는 세트팀에서 미술감독을 내보내기도 하고 소품팀을 따로 섭외하기도 하지만, 보통 대부분의 미술감독님들은 세트팀, 소품팀, 분장팀, 의상팀을 따로 섭외하는게 일반적이었네요.
뭐 다른 미술감독님들 중에는 소품팀까지 직접 운영하시기도 하지만 그건 미술감독님 따라 달라서 뭐라고 말씀못드리겠고...
미술팀으로 일하고 싶으시다면 가능하면 스케치건 뭐건 다 잘하시는게 좋을수도 있지만 세트팀으로 하실거라면 캐드나 맥스만 어느정도 하셔도 될겁니다.
먼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가장 중요한건 운전면허구요.
세트팀같은 경우는 사무실에서 설계하는 분들이 세트 시공할때 현장스텝분들과 건축시공에 대한 감리도 하시기도 하니까 그런감은 있으시는게 좋을듯하고, 미술팀같은 경우는 매시매초, 촬영할때마다 붙어있으면서 카메라 돌아갈때마다 앵글확인하고 미술세팅하는것때문에 쉬는 날같은건 거의 없을겁니다.
금전적에 대한 부분에서 먼저 말씀드렸을때 님 한학기 등록금정도가 전체 페이라고 했는데 그건 미술팀으로 할때 얘기고 세트팀으로 할때는 그보단 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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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가 지금 대부분 학생나부랭이들이 기웃대니까 우습게 보이시나 본데 수준급아닌 실력으로 배워야 한다고 자기를 말하는 사람이 ㅋㅋㅋㅋㅋㅋㅋ 라는 표현과 램프의 바바처럼 "하하하하' 하시면서 장난치시면 영화일 하기 매우 괴로우실 겁니다.
대부분 글을 안써서 그렇지 현장 프로스텝들 거의 다 보거든요?
모르면 검색을 하고 찾아볼 생각하고 이런식으로 되지않는 질문 또 올리시지 않는게 좋으실듯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분명히 제가 써서 드린글이 있던거 같은데 좀더 확실한 내용 찾으시면 다시 이 글에 엮어 드릴테니 읽어보세요.
얼마전에 비슷한 내용으로 질문 올린 사람 아니신가요?
하고싶어 이러는 것인지 견적내려 이러는 것인지 애매한 느낌 이지만 대략 마지막 질문에 답만 해드리죠.
미술분야와 세트분야는 같은 범주안에 들어가지만 미술같은 경우 보통 프리랜서로 미술감독님이 꾸리는 팀이 존재하고 하는 업무는 영화 초기 기획단계에서 시나리오가 선정되고, 제작사에서 연출부, 제작부를 구성한 다음에 꾸려집니다.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해서 영화전반적인 미술에 대해 초기 기획을 하게 되는데 구체적으로 각 부분의 장소에 대해 세트로 제작할 장소와, 로케이션으로 할 장소, 로케이션을 기반으로 해서 좀 다른 리모델링을 통하여 시나리오의 느낌을 살릴수 있는 장소로의 전환을 하는 오픈세트가 거의 주 된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
이런 기반적 작업을 초기단계부터 하게 되구요.
실제로 연출부, 제작부와 같이 각 장소에 대한 헌팅을 하면서 헌팅장소를 기반으로 시나리오의 미장센애 대한 구현을 어찌 할지 디자인하게 되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럼에 부연해서, 장소와 같이 배우에 대한 캐릭터의 시각작업에도 어느정도 관여를 하게 되고, 의상, 분장팀을 미술감독이 섭외하거나 제작사에서 섭외한 팀과 미팅을 통해 어떤 식으로 풀어갈지를 토의하는것도 마찬가지구요.
소품과 세트는 보통 미술감독이 섭외하기도 하지만 미술감독이 직접 운영하기도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원래 세트팀에서 있다가 미술팀으로 이직한 상황이었기에 앞서의 식으로 작업을 해왔었고, 보통 요즘같은경우는 세트팀에서 미술감독을 내보내기도 하고 소품팀을 따로 섭외하기도 하지만, 보통 대부분의 미술감독님들은 세트팀, 소품팀, 분장팀, 의상팀을 따로 섭외하는게 일반적이었네요.
뭐 다른 미술감독님들 중에는 소품팀까지 직접 운영하시기도 하지만 그건 미술감독님 따라 달라서 뭐라고 말씀못드리겠고...
미술팀으로 일하고 싶으시다면 가능하면 스케치건 뭐건 다 잘하시는게 좋을수도 있지만 세트팀으로 하실거라면 캐드나 맥스만 어느정도 하셔도 될겁니다.
먼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가장 중요한건 운전면허구요.
세트팀같은 경우는 사무실에서 설계하는 분들이 세트 시공할때 현장스텝분들과 건축시공에 대한 감리도 하시기도 하니까 그런감은 있으시는게 좋을듯하고, 미술팀같은 경우는 매시매초, 촬영할때마다 붙어있으면서 카메라 돌아갈때마다 앵글확인하고 미술세팅하는것때문에 쉬는 날같은건 거의 없을겁니다.
금전적에 대한 부분에서 먼저 말씀드렸을때 님 한학기 등록금정도가 전체 페이라고 했는데 그건 미술팀으로 할때 얘기고 세트팀으로 할때는 그보단 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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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가 지금 대부분 학생나부랭이들이 기웃대니까 우습게 보이시나 본데 수준급아닌 실력으로 배워야 한다고 자기를 말하는 사람이 ㅋㅋㅋㅋㅋㅋㅋ 라는 표현과 램프의 바바처럼 "하하하하' 하시면서 장난치시면 영화일 하기 매우 괴로우실 겁니다.
대부분 글을 안써서 그렇지 현장 프로스텝들 거의 다 보거든요?
모르면 검색을 하고 찾아볼 생각하고 이런식으로 되지않는 질문 또 올리시지 않는게 좋으실듯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분명히 제가 써서 드린글이 있던거 같은데 좀더 확실한 내용 찾으시면 다시 이 글에 엮어 드릴테니 읽어보세요.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