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졸업 영화 <해피투게더>에서 20세 청년 배역 2분을 모집합니다.
<작품 개요>
제목: 해피투게더
형식: 단편 극영화 / 컬러
장르: 성장 드라마
러닝타임: 25분~30분
<로그라인>
영훈은 가정 불화의 중심이었던 아버지의 기억에 옥죄어 산다. 아버지에게서 비롯된 어머니의 집착은 영훈을 죄책감에 더욱 힘들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동균이란 인물을 만나고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게 된다.
<모집 배역>
운영훈 - 남. 20세.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시기. 영훈의 아버지는 자주 사고를 쳤다. 툭하면 집으로 경찰이 찾아오곤 했다. 영훈은 어려서부터 아버지를 자주 보지 못했다. 영훈의 어린 시절, 어느 날, 갑자기 아버지가 찾아와 집 안에 있는 통장과 금들을 모두 훔쳐갔다. 그 날 이후, 집안이 매우 힘들어졌다.
어머니는 영훈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 매주 일요일마다 영훈을 데리고 교회를 간다. 친가도, 외가도 아버지의 자식인 영훈을 보는 눈초리가 따갑기만 하다. 어머니는 혹여 영훈이 아버지처럼 자랄까봐 사사건건 잔소리와 간섭을 일삼는다. 영훈에겐 엄청난 스트레스다. 하지만 영훈은 이 모든 게 정당한 죗값을 받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훈은 또 다시 자신의 실수로 죄책감에 시달릴까봐 남들과 대화를 거의 하지 않는다. 한다고 해도 피상적인 대화들이 전부다.
이동균- 남. 20세. 얼핏 보기에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재기발랄한 사람 같지만 그는 명백히 불쌍한 사람이다. 영훈과 마찬가지로 가정에 불화가 있지만, 영훈처럼 순종적이기보단 밖으로 나돌아다닌다. 동균의 말이나 행동은 어쩐지 허황되어 보인다. 하지만 계속 듣다보면 좋지 않는 환경에서 살아남으려는 발버둥 같기도 하다. 영훈의 변화에 크게 기여하는 인물.
<촬영 일정>
일정: 8월 29-9월 1일 (4회차)
<지원 방법>
위 정보에 기재된 이메일로
[모집배역]이름/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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