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용인대학교 워크샵 작품 <비> 배우 모집합니다!
: 로그라인
직업적 사명의식이 투철한 청소년 상담사 민수는 자신이 상담사로 있는 학교 여고생인 지민이 항상 혼자 있는 모습을 보고 도움을 주려고 하는데, 어느 날, 지민에 관한 꿈을 꾸고, 자신이 지민에게 이성적 감정을 느낀다는 것을 깨닫고 지민에게 냉담히 대하게 되는데, 이 후, 지민의 자살 소식을 듣게 되면서 죄책감에 빠지게 된다.
: 장르
드라마
: 기획의도
인간은 본능과 이성이 공존한다. 우리의 이성은 본능을 통제하는 것 같지만, 졸음, 배고픔부터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좋아하는 마음을 참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는 많은 순간 본능에 지며 살아간다. 그 욕망들이 수면 위로 크게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다. 자신의 본능적 욕망을 통제하지 못하고 이끌려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부박한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 등장인물
민수 (31세 남): 최근 여고에 계약직 청소년상담사로 일하게 되었다. 어릴 적 고아로 보육원에서 자랐고, 학창 시절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따돌림을 당한 경험이 있어서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되어 상담사가 되었으며, 직업적 사명의식이 투철하다.
지민 (19세 여): 민수가 상담사로 있는 학교 여학생. 어릴 적 부모님이 이혼한 후, 어머니와 둘이 함께 살고, 어머니는 직장 때문에 보통 밤늦게 돌아와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중학교 시절 자신의 가정 환경으로 인해 학교에서 따돌림 당한 경험이 있어서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과 친하게 지내지 않는다.
: 시놉시스
최근 여고에 청소년상담사로 일하게 된 민수는 어느 날, 집에 가는 길에 자신이 있는 여고생 지민이 자신의 옆집에 산다는 것을 알게 한다. 이 후, 우연히 아파트 단지 구석에서 혼자 담배를 피고 있는 지민에게서 마음에 어떤 어두움이 있다는 것을 느낀다. 학교에서도 혼자 있는 지민에게 자꾸만 눈길이 가던 민수는 지민에게 고민이 있으면 언제든 상담실로 찾아오라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지민과의 상담 이후 지민이 자신의 입에 담배연기를 불어넣으며 키스를 하는 꿈을 꾼 민수는 자신이 지민에게 이성적 감정을 느낀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이 후, 지민의 자살 소식을 듣게 된 민수는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 촬영 일정 및 장소
일정: 10/21-23 3회차
장소: 서울, 용인
: 페이
추후 협의
: 지원 마감
10/10
: 지원 방법
이메일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