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가족 간의 무관심
기획의도 – 가족이지만 대화가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게다가 부모와 자식 간의 대화도 별로 없고 딸이 뭘 하든, 아들이 뭘 하든 관심이 없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정말 극으로 치닫아서 딸이 미쳐버려 가족과 영원히 대화를 하지 못하는 결말을 보여주고 싶다.
시놉시스 – 가정집에서 국을 끓이고 반찬을 만들고 있다. 가족 4명이 식사를 한다. 대학교를 진학하려는 딸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가족에게 말을 한다. 하지만 가족은 듣는 둥 마는 둥 밥만 깨작깨작 먹고 있다. 딸은 혼자서 계속 떠들다가 자신을 째려보는 듯한 남동생에게 화풀이를 한다. 이성을 잃을 때까지 남동생을 때리고 나니 TV 소리는 더 커져있고 엄마,아빠, 동생 모두 마네킹으로 변해있다. 음식은 다 타 있고, 여자를 제외한 음식은 하나도 건드려져 있지 않다.
모집 배역
아빠(50 남)
엄마(50 여)
* 대사는 없지만 표정연기와 시선처리가 중요합니다.
교통비 별도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