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지만 삶을 영위할 순 있을 겁니다. 정상적인 삶이 어떤거라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요. 적정 나이에 결혼하고 집사고 하는 건 포기하셔야 할 수도요.
영화로 삷을 영위할 수 있을까요.
|
|
---|---|
리란준 | |
2023년 05월 16일 16시 47분 06초 29708 14 |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없습니다
표씨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따끔한 조언도 좋습니다
ㄴㄴ 없어요 탑급 배우 아닌 이상
donkey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쪽 계열은 정상적인 삶을 영위 할 수 있을까 하면서 시작 하기보다는 배우든 프로듀서든 그 일이 정말 좋아서 시작하면서 꾸준히 나아가면 언젠가 는 기회는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 대신 항상 칼을 갈고 있어야겠죠. 정상적인 삶을 영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나아간다면 얼마 못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 압박감에 못 이겨서
영화감독 연봉에 대해 기사가 있는데 박찬욱 감독님, 봉준호 감독님도 연봉이 초기에 200~300만 원 이였다고 합니다.
봉준호 감독님은 초기에 쌀이 떨어져서 동기들에게 쌀도 지원받고 웨딩촬영도 직접 촬영하셨다는 인터뷰 등등 유튜브에서 봤었는데요.
좋아서 하는 일인 만큼 기본 여건을 어느 정도 충족하면서 꾸준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를 떠나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며 저는 하고 있습니다. 이 업종 특성상 페이는 계속 변하겠지만, 생계의 최소 기준을 유지하면서도 꾸준히 좋아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여러 방면에서 고민해 보세요. 자신의 능력을 떠나 일이 꾸준히 없을 때도 종종 있습니다.
영화감독연봉 관련 링크 : https://naver.me/xoK4Cw6D
봉준호 감독님은 초기에 쌀이 떨어져서 동기들에게 쌀도 지원받고 웨딩촬영도 직접 촬영하셨다는 인터뷰 등등 유튜브에서 봤었는데요.
좋아서 하는 일인 만큼 기본 여건을 어느 정도 충족하면서 꾸준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를 떠나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며 저는 하고 있습니다. 이 업종 특성상 페이는 계속 변하겠지만, 생계의 최소 기준을 유지하면서도 꾸준히 좋아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여러 방면에서 고민해 보세요. 자신의 능력을 떠나 일이 꾸준히 없을 때도 종종 있습니다.
영화감독연봉 관련 링크 : https://naver.me/xoK4Cw6D
절대없습니다. 투잡에 쓰리잡뛰어야 합니다.
이유는 원청 제작사나 대행사에서 많이 처먹고 감독들에게 내려주기때문에 물론 유명한 손가락에 들어가는 감독님들 빼고는 헝그리하죠
그냥 답이 없습니다. 여기는 빨리 떠나세요 영상은 취미로!
꿈만 같지만,, 저는 방송국이나 프로덕션 같은 곳 들어가서 좋은 작품들을 만들다가, 퇴사해서 프리로 활동하다가 기회가 된다면 영화도 만들어보고싶네요. 고레에다 히로카츠라던가, 신원호 감독님(드라마를 주로 만드시기는 하지만)처럼요
그 '삶'의 기준이 무엇이고, 나는 얼마나 재능이 있고, 참을성이 있는가에 달려있겠죠.
안된다. 답없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그래도 흔히 생각하는 정상적인 연애, 결혼, 출산, 육아 등을 대등하게 하는게 대부분 불가능 하다고 하는거죠. 물론 이비닥에도 정상적인(?) 생활을 영외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거든요. 그에 비해 하다하다 못해 포기하고 다른 직업으로 옮긴 사람들은 부지기수고요.
누구나 정말 좋은 기회가 가물에 콩나듯 오기는 옵니다. 그때 삶에 지쳐서 간신히 버티기만 했던 사람은 기회를 잡고 타고 오를 여력이 없어서 아까운 기회를 날리면서 더 좌절하게 됩니다. 사는게 힘들어서 기회도 못잡은 사람이 되죠. 그런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는 여유있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부러워 할 수 밖에 없고요.
'다른 사람 기준으로는 그렇게는 못산다고 하는 상태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정도가 아니라 포기 하지 않는건 당연하고 그 열악한 상황에서도 시키는것만 간신히 하지 않고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은 사람은 기회가 왔을때 낚아챌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순간을 위해 힘든 생활에서도 지치지 않고 자기계발을 놓지 않았던거니까요. 물론 재능 없는데도 무모하게 그 일을 하겠다고 버티는 거면 그래도 안되긴 하지만, 그런 절망적인 상황이 아니고 바라는게 그렇게 높지 않다면 그럭저럭 살아가는건 할만 합니다. 친구들은 이나이면 집도 있고 차도 있고... 하는 생각 하실거면 안되지만요.
참고로 잘하는건 모르겠지만 오래하는 요령이라고 제가 생각하는건...
일이 힘들다고 당장 닥친일만 생각한다거나, 내가 함께 일하는 상사가 업계의 절대적인 기준이라 생각한다거나 하지 마세요.
그리고 급할때 편법을 쓰더라도 언제나 제대로된 방식은 무엇인지를 잊지 말고, 앞으로 변화할 미래는 어떤 식으로 변화할건지 예측할때 이왕이면 어떤 방향으로 바뀌는게 바람직 한지도 생각해 보고, 가급적 그쪽으로 가려고 노력하면 잘 되는건 몰라도 오래할 수 있습니다.
안된다. 답없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그래도 흔히 생각하는 정상적인 연애, 결혼, 출산, 육아 등을 대등하게 하는게 대부분 불가능 하다고 하는거죠. 물론 이비닥에도 정상적인(?) 생활을 영외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거든요. 그에 비해 하다하다 못해 포기하고 다른 직업으로 옮긴 사람들은 부지기수고요.
누구나 정말 좋은 기회가 가물에 콩나듯 오기는 옵니다. 그때 삶에 지쳐서 간신히 버티기만 했던 사람은 기회를 잡고 타고 오를 여력이 없어서 아까운 기회를 날리면서 더 좌절하게 됩니다. 사는게 힘들어서 기회도 못잡은 사람이 되죠. 그런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는 여유있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부러워 할 수 밖에 없고요.
'다른 사람 기준으로는 그렇게는 못산다고 하는 상태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정도가 아니라 포기 하지 않는건 당연하고 그 열악한 상황에서도 시키는것만 간신히 하지 않고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은 사람은 기회가 왔을때 낚아챌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순간을 위해 힘든 생활에서도 지치지 않고 자기계발을 놓지 않았던거니까요. 물론 재능 없는데도 무모하게 그 일을 하겠다고 버티는 거면 그래도 안되긴 하지만, 그런 절망적인 상황이 아니고 바라는게 그렇게 높지 않다면 그럭저럭 살아가는건 할만 합니다. 친구들은 이나이면 집도 있고 차도 있고... 하는 생각 하실거면 안되지만요.
참고로 잘하는건 모르겠지만 오래하는 요령이라고 제가 생각하는건...
일이 힘들다고 당장 닥친일만 생각한다거나, 내가 함께 일하는 상사가 업계의 절대적인 기준이라 생각한다거나 하지 마세요.
그리고 급할때 편법을 쓰더라도 언제나 제대로된 방식은 무엇인지를 잊지 말고, 앞으로 변화할 미래는 어떤 식으로 변화할건지 예측할때 이왕이면 어떤 방향으로 바뀌는게 바람직 한지도 생각해 보고, 가급적 그쪽으로 가려고 노력하면 잘 되는건 몰라도 오래할 수 있습니다.
연봉1억 프로듀서도 있습니다 삼십대입니다
- 대기업 수준의 회사를 박차고 나온분
오십대에 연봉이 보장이 안되기도 합니다
- 이분은 항상 돈버는데 혈안이 된분
개인의 능력차가 무엇보다 큽니다
답은 질문자 본인이 가지고 있는거죠
나는 능력이 되나를 체크해 보실 객관성을 가지고 게신다면 하시고
잘모르겠다면 안하시는게 나을겁니다
https://open.kakao.com/o/gkgNvVbc
- 대기업 수준의 회사를 박차고 나온분
오십대에 연봉이 보장이 안되기도 합니다
- 이분은 항상 돈버는데 혈안이 된분
개인의 능력차가 무엇보다 큽니다
답은 질문자 본인이 가지고 있는거죠
나는 능력이 되나를 체크해 보실 객관성을 가지고 게신다면 하시고
잘모르겠다면 안하시는게 나을겁니다
https://open.kakao.com/o/gkgNvVbc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 글쓴이 | 날짜 | 조회 |
---|---|---|---|
콘티 외주에 관해 1 | 용용21235 | 2023.05.21 | 18616 |
[촬영, 편집]을 잘하시는 감독님들 관심 가져주세요. 1 | 해피해피통신 | 2023.05.21 | 18582 |
오디션 자꾸 떨어지니까 여배우가 직접 만든 단편영화 제목이 뭐죠? 3 | emerkdh | 2023.05.20 | 20373 |
24p > 29.97p, 라우드니스 -24 변환 방법 13 | ㅅㄹㅇㅂ | 2023.05.19 | 52221 |
대학생 단편영화 질문입니다. 11 | 영화초짜맨 | 2023.05.19 | 23782 |
드라마 제작사에서 일해보신분들이 계시다면..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1 | sonnnnny | 2023.05.18 | 21459 |
패션 광고 영상 촬영감독 페이 4 | dbstjgP | 2023.05.17 | 23391 |
20톤 유류차량(탱크로리) 대여 가능한 업체가 있을까요? 1 | somihiro | 2023.05.17 | 21252 |
언리얼 엔진 시네마틱으로 배우려고 하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2 | 붐맨 | 2023.05.17 | 21814 |
영화로 삷을 영위할 수 있을까요. 14 | 리란준 | 2023.05.16 | 29708 |
감독님들께 로케이션 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 집수니 | 2023.05.16 | 23103 |
편의점 로케 대여시 비용은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2 | gohigh09 | 2023.05.16 | 24491 |
소품팀 신입 면접 궁금합니다! 3 | 침착걸 | 2023.05.15 | 25180 |
짐벌 촬영 시 초점 질문 있습니다. 4 | Jae05 | 2023.05.15 | 25081 |
상업 조명팀막내 페이 궁금합니다 1 | 고명준 | 2023.05.15 | 25379 |
레드 프리미어 작업 3 | 신투 | 2023.05.15 | 25204 |
지잡대인데 스튜디오 드래곤 갈수있을까요? 11 | 나바바 | 2023.05.15 | 32317 |
독립 단편영화 제작에 필요한 음향장비. 4 | 라이스앤허브 | 2023.05.14 | 27415 |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질문입니다 3 | 1qwer | 2023.05.12 | 32670 |
믹싱을 업으로? 도대체 어떻게 … 4 | 빔씨 | 2023.05.12 | 37486 |
게시판 설정 정보
댓글이 달린 게시글은 수정/삭제 불가
답글이 달린 댓글은 수정/삭제 불가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