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대학을 졸업해서 아카데미로 진학을 해둬 될까영.....대학원과 많이 차이가 있겠지만....

기숙사 없구요....www.kofic.or.kr 가보시면 정보 나와있구요....교과 과정보시면...대학과 차이점 보실수 있을꺼 같고.....실기위주로하는거 맞구요...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예전에...한학기에 한번씩 작품 내야했구요...졸업 작품은 졸업 심사를 해서 통과되는 작품만 제작 지원을 받았어요......심사는 외부분들도 계시고...꽤 까다로웠구요.....흠....연출전공은...아시겠지만...경쟁률 상당히...쎄구요......학비는....싼편이죠....뭐...장비랑 필름값이랑 현상 사운드 등등 기냥 할수 있으니까.....학비가 거의 없다고 생각되구요....졸업하심...넓은 인맥을....^^; 가질수 있구요....허허 ..흠....쩝....아카데미가....20년이 되었네요....
돌아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20주년 영화제가 있습니다...안국역 아트선재센터에서 하구요... 시간되시면....가보셔도 좋을듯........매년 12월에...신입생 뽑았는데..올해는...좀 빨리 뽑았다더라구요....에...충분하지 않은 설명인지라 도움이 되셨는가 모르겠네요.......쩝...개인적인 제 생각으로는....대학원보다는 아카데미에 진학하심이.....좋을듯합니다~.....

감사...님의 글을 읽고 아카데미로 마음을 잡혀지네영....
지금부터 준비해서 꼭 입학하겠습니다...
나중에 현장에서 같이 작업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영....

포트폴리오 (자신의 단편작업한 경력을 말하는것이라고 알고 있는데....) 때문에
입학할 자격이 되는 사람들은 대폭 걸러져버려서리.....

예전에 영어시험만 치고 입학할때는 허준호 감독처럼 카메라 구경도 못해본 사람도 들어갔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으니까....

영화아카데미 들어가기 위해서 영화를 먼저 만들어야하는....영화 만드는 거 배우려고 들어가는데
영화를 만들어 본 적이 있어야 하니...거참... 하지만 들어가고는 싶고....
허허허....

허준호가 아니라.....허진호....감독... 실수!!

카메라 구경도 못해본 그이지만 (당시) 1년 과정을 마치고는 멜러의 최고봉 <8월의 크리스마스>를
빛나는 절제미로 담백하게 완성시키지 않았습니까???

훌륭한 허진호 감독님....

감사...pearljam75
8월의 크리스마스...멜로 영화의 결정판이라고 해둬...무리는 아니죠!!

제가 볼땐 50:50 으로 보여집니다.. 글쓰신분의 나이에 따라 틀리겠지만요..
현장에 부딪친다:아카데미 들어간다.
적절한 판단을 세우기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