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독립 단편 영화 [난 절대 토마토 안 먹어]에서 남자친구 역을 맡아주실 남자배우 1명을 구합니다.
배역 : 20대 중후반 남성. 차분하고 자상한 성격.
 
<촬영 조건>
촬영일 5월 20-21일 (1회차 예정이나, 늘어날 수 있음)
서울 서대문구 예정 (실내가 대부분이나 야외 촬영도 짧게 있습니다)
 
지원하실 배우분들께선 명시된 이메일로 31일(금)까지 프로필 + 연기 영상 제출해주시면 확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이미지가 부합하신다고 판단되는 분들께는 개별적으로 오디션 대본을 보내드릴 예정이며,
해당하는 분들께서는 4월 5일 7시 이후 오디션이 진행된다는 점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디션은 대본 연기 + 자유 연기(선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작품 설명
 
<기획 의도>
우리는 해보지도 않은 것들에 두려움을 느끼곤 한다. 막상 해보면, 별 것 아닌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좋을지도 모른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에는 개인의 노력도 물론 필요하지만, 주변인의 관심과 적절한 도움이 큰 역할을 하기도 한다. 우리 모두가 용기와 사랑으로 가득한 삶을 살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이 영화를 찍고 싶다
 
<시놉시스>
혜수는 어렸을 때부터 토마토를 먹지 않았다. 제대로 먹어본 적도 없는데 말이다… 혜수의 친구인 재연은 긴 여행을 떠나면서, 토마토 화분을 혜수에게 부탁한다. 토마토를 먹어본 적도 없는데 얼떨결에 토마토를 키우게 된 혜수는 걱정이 앞선다. 혜수의 남자친구 민준은 그런 혜수를 응원하며 적극적으로 돕는다. 어느새 토마토 화분에 정이 들어버린 혜수는, 토마토와 친해지기로 결심을 한다. 마침내 화분에는 토마토가 주렁주렁 열리게 되는데… 혜수는 과연 토마토를 먹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