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쓸모없는 인간인가..? 나같은 게 무슨 환자를 본다고.’
매일 쉴 틈이 없는 응급실. 신규 간호사 유정은 그저 좋은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소박한 꿈이 있다. 하지만 유정의 프리셉터(교육자)인 3년 차 간호사 선아는 기존의 과중한 업무와 신규 교육이라는 이중 업무에 교육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버벅거리는 신규 간호사 유정이 거슬린다. 선배들처럼 태움을 버티는 게 당연한가? 나쁜 건 사람인가 체계인가? 교육이라는 명목 하에 태움이 시작된다.
[모집배역 - 주연]
이선아
- 27세, 여자. 한국대병원 응급실의 3년 차 간호사이자 신규 간호사인 유정의 프리셉터. 기존의 과다한 업무량에 더해 유정의 교육까지 맡게 된 것이 못마땅하다. 유정을 걸리적거리고 귀찮은 존재로 여기며, 유정의 실수에 꼬투리를 잡아 인신공격을 하는가 하면 자신의 잘못을 뒤집어 씌우거나 일부러 골탕 먹이기 위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다. 태움의 주동자지만 정작 자신은 교육이라는 명목 하에 신규에게 생명을 다루는 경각심을 가지게 하기 위한 당연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도유정
- 24세, 여자. 한국대병원 응급실의 신규 간호사. 그저 좋은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가진 열정 넘치는 신규였지만, 프리셉터인 선아의 태움에 점점 자신감과 자존감을 잃어간다. 선배 간호사들이 조금만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면 겁을 먹고 움츠러들며, 죄송하다는 말을 달고 산다. 선아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따르려 노력하지만, 선아의 태움에 견디지 못하고 결국 자신은 쓸모 없는 간호사라 생각하며 사직하게 된다.
[모집배역 - 조연]
김유미
- 27세, 여자. 선아의 동기 간호사. 선아와는 동기애를 느끼며 서로 호의적이다. 신규 시절 선아와 함께 태움을 견디며 생활해 힘들어했으나, 3년 차가 된 현재는 신규에게 공감하기보단 그러려니 하는 편. 직접적인 태움을 하지는 않지만 태움에 대해 무덤덤한 태도로 일관한다. 귀엽고 애교섞인 말투를 쓴다.
촬영 장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9길 47 한신IT타워 2차 606호 아진병원세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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