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Cine-Lesson: 환상의 아메리카

담당교수 | 김성욱 문화학교 서울 프로그래머
개강일시 + 3. 27～ 매주 화요일 저녁 7:30 _ 8강 _ 8만원


고전적 할리우드 시스템의 붕괴 이후, 베트남전과 정치적 암살로 이어지는 60년대의 사회 정치적 변화 이후,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와 <이지 라이더>의 성공 이후, 그리고 새로운 시네필 세대의 출현 이후 할리우드는 가히 '영화 혁명'이라 부를 만큼의 새로운 영화들을 생산해낸다. 레이, 풀러, 알드리치, 페킨파를 거쳐 카사베츠, 코폴라, 알트만, 드 팔머, 스콜세지, 스필버그, 프레드킨, 그리고 마이클 치미노 등의 다양한 감독들이 열광과 흥분으로 새롭게 영화를 만들어 냈던 70년대는 할리우드의 마지막 황금기라고 일컬어지곤 한다. 본 강의는 이러한 '할리우드 문화혁명'을 중심으로 아메리칸 시네마의 역사와 특성을 주제와 작가, 작품들을 통해 이해해 보고자 한다. 미국의 신화를 해체한 안소니 만, 페킨파, 알드리치, 풀러, 시겔, 아서 펜의 영화들, 할리우드 혁명을 이뤄낸 스콜세지, 스필버그, 코폴라, 알트만, 드 팔머, 프리드킨, 큐브릭, 그리고 70년대에 등장한 다양한 재앙, 괴물, 공포, 음모 영화들, 마지막으로 이러한 격변 이후 짐 자무시, 마이클 만, 클린트 이스트우드, 스필버그가 묘사하는 변모한 아메리카의 모습을 살펴본다.

1 신화의 붕괴(3/27)
2 언더월드 U.S.A (4/3)
3 할리우드 문화혁명(4/10)
4 재앙과 컨스피러시(4/17)
5 악마에의 동정(4/24)
6 로스트 인 아메리카(5/8)
7 상실 이후의 아메리칸 시네마(5/15)
8 클린트 이스트우드(5/22)

*수업 당일 저녁 6시부터 관련 영화를 상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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