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 글의 마지막 부분을 퍼 옵니다.
제 말이 바로 윗 글과 같은 뜻이기에...
저는 스탭이 아닌 배우이지만, 유명세를 타는 배우 외에는 배우도 스탭들과 같은 입장이지요.
뭐 오히려 못할 수 도 있지요.
돈 내고 출연하라는 소리를 듣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까요.
====================================================
하여튼, 속은 쓰리지만, 자존심은 지키고자 하는 배우의 입장에서 거대 영화사의 횡포에 끌려가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거대한 공룡 미국의 횡포에 끌려가지 맙시다.
우리의 처지를 생각하면 울분이 터지지만, 그래도 일단 우리 앞의 급한 불은 함께 끕시다.
우리의 목소리를 함께 보탠 후 다시 영화계 내부에서 생활고에 허덕일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를 바꾸기 위해 목소리를 높입시다.
그때 나몰라라 한다면 스크린 쿼터 사수를 위해 함께 목소리를 보태었음을 강조하며 우리의 발언권을 행사합시다.
지금은 내부의 문제로 내부 갈등을 표출하기 보다는 하나로 뭉쳐서 대의를 이뤄나가는 게 먼저인 것 같습니다.
씁쓸해서 잠도 못이루는 밤에 아직은 인지도 낮은 배우 김현아였습니다. 2006/02/09 01:06:58
제 말이 바로 윗 글과 같은 뜻이기에...
저는 스탭이 아닌 배우이지만, 유명세를 타는 배우 외에는 배우도 스탭들과 같은 입장이지요.
뭐 오히려 못할 수 도 있지요.
돈 내고 출연하라는 소리를 듣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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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속은 쓰리지만, 자존심은 지키고자 하는 배우의 입장에서 거대 영화사의 횡포에 끌려가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거대한 공룡 미국의 횡포에 끌려가지 맙시다.
우리의 처지를 생각하면 울분이 터지지만, 그래도 일단 우리 앞의 급한 불은 함께 끕시다.
우리의 목소리를 함께 보탠 후 다시 영화계 내부에서 생활고에 허덕일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를 바꾸기 위해 목소리를 높입시다.
그때 나몰라라 한다면 스크린 쿼터 사수를 위해 함께 목소리를 보태었음을 강조하며 우리의 발언권을 행사합시다.
지금은 내부의 문제로 내부 갈등을 표출하기 보다는 하나로 뭉쳐서 대의를 이뤄나가는 게 먼저인 것 같습니다.
씁쓸해서 잠도 못이루는 밤에 아직은 인지도 낮은 배우 김현아였습니다. 2006/02/09 01: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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