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판 사람들...
물론 열정적이고 예의범절 바르고 지식도많고 존경할만한분들도
아주 작은소수지만 계시지만...
거의모든 다른것들은 집안 거지같고, 못배우고, 똥고집에, 컴플랙스로
똘똘뭉친, 가장 천한 족속들의 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 막노동판에서 굴러먹다가 영화판에서 별 자격없이 사람 써주니까
얼씨구나하고 주제파악못하고 뛰어드는 꼴통들의 천국이죠.
제가 영화판에서만 5년정도 굴러먹었는데, 그동안의 경험으로만보아도
집이 어느정도 경제적인 수준으로 살고, 교육도 어느정도 받았고, 보통
의 환경에서 좋게 자란분들은 다 괜찮은분들이 많고, 예의도있으시며
인간관계가 가능한 분들이었읍니다. 근데 반대로, 집 가난하고, 그래서
못배우고, 이상한 열등감에, 노가다판같은데서 전전하던, 무식한 놈들은
정말, 이런 막무가내도 없구나 싶을정도로 안하무인, 바보들이죠.
그리고 유학파들...물론 선진문화를 경험하고 온사람들에게 모두있는
약간의 거만이나, 약간의 가치관의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대해보면 신사적
이고 합리적이고, 역시 배운놈(?)들은 몬가 나은게있구나 라고 생각하게는
합디다. 물론 개인적으론 계속 한국에서 영화밥먹어온 나와같은 사람들을
가장 선호하지만...인간을 종류별로 나누고 판단한다는게 얼마나 나쁜일이
고 무식한 일인지 저도 알지만, 저역시 무식한놈들축에 끼는놈이라 이렇게
한번 마음대로 지금까지 느낀대로 적어보았읍니다. 영화에 꿈을가지고 이
영화판에 끼어드시려는 많은 분들...참고하세요. 사람사귀는게 이판에서의
재산이지만 잘알고, 잘 느껴보고 사귀세요. 무식한 저질들이 득실거리는
세계입니다.
물론 첨에 말한것처럼 그렇지않은 존경스러운분들도 계십니다.
또, 똥파리들...딴지 걸어보시죠? 무식한놈들...영화잠시 쉬고, 공부좀 하고
오는건 어때 이 무식한놈아?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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