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20살의 여대생은 스터디 모임에서 남자친구를 만나 오래 사귀고 있다. 꾸준히 은근하게 가스라이팅의 형태를 지닌 연애를 해 오던 주인공은 점차 준비 해 왔던 이별을 남자친구에게 고한다. 그 후 남자친구는 본래에 앓아오던 병이 심각해져 뇌 수술을 받아야 하고 이를 받으면 기억상실증에 걸릴 수도 있다고 주인공의 친구에게 얘기하고 일주일간 잠적한다. 남자친구의 과대망상증을 의심하던 주인공과 주인공친구는 조금이라도 그를 돕고자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며 연락해온 것을 받아들이고 그를 만난다. 그러나 주인공과 주인공의 친구 앞에 나타난 그는 뇌수술은커녕 염색한 머리로 나타난다. 이러한 그의 모습에 주인공은 역겨움에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계속 협박식으로 연락해오는 그를 한 두 번 무시하기 시작하자 주인공은 자유를 느끼게 되고 결국, 주인공은 사랑, 인정 때문에 무시했던 자신의 감정에 귀를 기울이고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난 자신의 올바른 삶을 택한다.
*모집 배역*
주인공 (여/20대 중반) - 남자친구의 가스라이팅과 사이코패스적인 협박에 시달리는 인물. 꼼꼼하고 빈틈없는 캐릭터처럼 보이지만 남을 챙기는 것은 잘하나 스스로에겐 부족한 느낌의 속은 여린 캐릭터.
친구 (여/20대 중반) - 주인공과 절친한 친구이나, 주인공의 전남자친구와도 친해 주인공에게 혼란을 주는 인물. 평소 매우 밝고 공감을 잘 해주는 친구.
남자 (남/20대 중반) - 주인공의 전남자친구. 가스라이팅과 사이코패스적인 성향을 보인다. 거짓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리플리증후군을 지닌 인물.
*모집 방식*
이메일 sjysjy55547@gmail.com 으로 본인의 프로필(의무)와 연기영상(선택)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 단편영화는 대사 위주로 사건이 진행됩니다. 이미지 뿐만 아니라 연기도 필수적이라는 점 고려 부탁드립니다. 부산에서 촬영하는 영화이기에 배역 모집 순위로 첫번째는 연기력,이미지 / 두번째로는 지역 우선 선발임을 알려드립니다. 대학생들이 촬영하는 영화이기에 부담없이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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