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말씀드리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는 이번 탄핵가결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신 분도
계시리라 봅니다. 아울러 그분들의 그러한 판단에 대해서는 존중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을
나와 다른견해를 가진 사람에게 강요할 마음은 절대로 없습니다.
그리고 저의 짧은 소견에 대해 지적하시는 글이 있다면 받아 들일것이며
어떠한 논쟁도 없을 것입니다.
저의 정치권에 대한 생각은 이렇습니다.
더이상의 물갈이는 의미가 없습니다.
역대 총선에서 자체적인 물갈이의 퍼센트가 꽤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총선때 대대적인 "바꿔바꿔"의 검열이 행해졌지만
지금의 현실은 그어느 의원들을 능가하는 악의 집단입니다.
그들에게 더이상의 "국민의 대표"성을 부여해선 안됩니다.
걸핏하면 내세우는 "국민의 대표"라는 말을 들을때마다 피가 역류합니다. 역겹습니다.
그들은 국민에 의해 선출되었지만 더이상 "국민의 대표"가 아니라
일개정당의 "행동대원"일 뿐입니다.
국민들 앞에서 총선전에는 "양의 얼굴"을 하다가
총선이 끝나고 당선되면 어깨에 힘들어가고 국민 알기를 발톱에 때만큼도 여기지 않는 그들이
울고불고 옷이 찢기고 끌려나가고 주저앉아 통곡하고...
속이 후련했습니다. 그 높으신 분들에게서 언제 다시 그런 모습을 보겠습니까?
제 생각은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진정한 힘은
"총선거부"
를 행사하는 것입니다.
여태까지는 그렇게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나...
일단 미친개는 때려잡아야 겠습니다.
저는 저희 동네에 "열린당후보"로 지나가던 똥개나 노숙자 혹은 이횟창이가 출마해도 찍을 것입니다.
일단 미친개는 때려잡을것입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