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 단편영화 <띵동>의 연출 허장입니다.
<띵동> 영화에서 30대 중반 여자 자살상담사 역을 구하고 있습니다.
일단 졸업영화나 영화제를 목표로 하는 영상이 아닌 과제 제출을 위한 영상인지라 부담없이 지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차비와 식비는 제공해드립니다.
촬영시간은 5시간 정도이고 상황에 따라 오버될 수도 있습니다.
경력은 크게 상관 없으니 열정 있으시고 최선을 다해 연기해주실 분만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 장르: 블랙코미디, 사회비판
- 러닝타임: 15분(최대 20분)
- 로그라인: 자살을 결심한 주인공 손님들이 찾아온다.
- 등장인물
(자살상담사 35세, 여자)
자살을 고민하는 청년에게 상담을 해준 자살상담센터 상담사이다.
- 촬영 일자
5월 23일 1회차
서울특별시
- 지원 방법: 이메일 지원
heobassor@naver.com
위 주소로 프로필과 연기 영상을 첨부해 보내주세요. 아래 대사를 연기하셔서 보내주세요.
경찰: 자살인 것 같네요. 그래도 또 모르니깐.. (청년의 손가락이 몇 마디 없는 것을 보고는) 손가락 마디가 몇 개 없네요..
상담사: 아..! 상하차 레일에서 분류 작업을 하다 손이 껴 잘렸는데, 산재 처리도 못 받고 짤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힘들다고 저에게 찾아오신거구요..
경찰: (집안을 둘러보며) 또 다른 말은 안하셨어요?
상담사: (곰곰이 생각하다) 음.. 일도 못하는데 월세까지 올렸다구. 부담이 된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