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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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나리오,7년전 쓴단편시나리오,,,재밌게봐주삼,,,

해리와샐리
2013년 10월 31일 17시 02분 28초 2370
시놉시스

재수생인 철수는 그가다니는 미용실의 한여인에게 마음을 빼앗긴지 오래다.
그녀는 그보다 5살많은 연상의 여인 큰키에 큰눈 긴생머리에 착한마음을 지닌여인이다.
수업시간엔 그녀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는 철수,그러나 그녀를 좋아하는 또다른사내.
덕수 그는 동네시장의 건달이다.매일같이 동생들을 데리고 그녀가 일하는 미용실로
쳐들어와 꽃다발을 건네주곤한다. 그런 그를 그녀는 별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있다.
하루는 덕수가 홀로 미용실로와 머리를 자르고있는중 그녀를 추군덕거리는것이였다.
그모습을 밖에서 목격한 철수는 미용실로 들어가 난동을 부린다. 사람들에게 망신을 당한
덕수는 철수에게 복수를 할계획을하고 일단 그미용실을 가지 않기로한다.
철수의 뒤를 밟는 덕수의 동생들,그를 응징할계획을세우고 철수를 쫓아다닌다.
그사실을 알게된 철수는 도망친다. 이거리 저거리로 도망을 치는 철수,고등학교때 장거리 달리기 선수였던 철수를 잡기는 불가능했다. 그러나 결국은 녀석들이 쳐논 포위망에걸리고
만철수 막다른 골목에 몰리고만다. 철수가 맞기직전 미용실의 그녀가 나타난다.
철수의 앞을 가로막고 녀석들과 한바탕 난투극을 벌인다. 덕수까지 합세했지만,
그녀의 펀치에 나가떨어지는 덕수일당들...
철수는 그런 그녀에게 다시한번 반하게된다...

나오는이

철수 집안의 막내로 맘여리고 우유부단한 성격의 재수생 20세

덕수 덕수파의 두목으로 동네시장의 건달이며 다소코믹한 밝힘증환자 20대후반

미용실여인 이십대중반의 키크고 아름다운외모의 소유자.자세한것은 베일에 싸인여인

친구1 철수의 재수학원 동급생 불평많은 투덜이

덕수의 동생들 1,2,3

아주머니 1,2

해질녁의 길거리 책가방을멘 한소년이 미용실안을 기웃거린다.
카메라는 그가 바라보는 여인을 바라보고 다시한번 그가 서있는 거리밖으로 해서
그와 미용실을 바라본다.말없이 바라보는 소년은 이내 한숨을 쉬고 고개를 숙인채로
길을나선다.

철수가 나간미용실 뒤로 검정색 승용차한대가 들어온다.그리고 차에서 거구의 사내
3~4명이 내린다. 보스인듯한 한사내의 손엔 꽃다발이 들려있다. 그리고 미용실문을 열고는
들어가 일하고있는 여인의 팔을 잡고 꽃다발을 웃으며 준다.
무표정인 그녀 어쩔수없이 받아두는 꽃다발,그리곤 다시 가위를 들고 머리를 자른다.
두목은 자리에 앉아, 기분이좋은지 웃으며 신문을 뒤쳑인다.

S#1.교실안

철수:(턱을 괴고 앉아있다.)
친구1: (어께를 치며) 무슨생각하냐?
철수: (힘없이) 아무것도아니야..휴...사실 나좋아하는사람이 생겼어...
친구1: 아.. 미용실 그여자? 야~! 너보다 나이많다며... 그것도 많이..
철수: 나이많으면 어떠냐?
친구1: 우리형도 연상이랑 결혼했는데 말도마~ 결혼하면 본색나온다고 아주 작살나게
시달린데, 싸우면 막 주먹날라오고 장난아니래,나이 어리다고 우습게보고~
철수: 그건 진정한 사랑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걸거야. 나는 그렇지 않아...
친구1:에휴~~~~~ 니맘대로 해라... 완젼 콩깍지가 씌웠군...
철수: (친구가 말하는것을 들은척도 안하며 ) 서랍에서 편지지를 꺼내어 편지를쓴다.

S#2.미용실안

아주머니 몇명이 머리에 보자기를씌우고 안에앚아있다. 수다를 떨고있는모습.커피를마시는모습. 여인은 머리를 다듬고있다.이때 덕수가 들어온다.

여인: (인사를하려지만,덕수를보자 이내 무표정으로) 안녕...하세요..
덕수: (싱글벙글) 오늘 날좋아~ 하하 (여인의 엉덩이를 툭치며) 잘있었어?
여인: (무시하며) 조금만기다리세요..
덕수: 어.~ 나.오늘은 머리할려고 왔는디...
여인: 어떻게 해드릴까요~
덕수: 어... 파마..
여인: 준비를 하기시작한다.

여인이 파마재료를 챙겨와 그의 머리에 대는순간 덕수는 그녀의 몸을더듬기시작한다.
그리고이내 손목을잡고 .밖에선 철수가 지나가다 그모습을 보게된다.
덕수:오늘 뭐해?
여인: (화를내며) 손치우지 못해~

철수가 흥분한모습으로 미용실을 들어온다.

철수: 아저씨~ 무슨짓이에요~당장 그손놓지못해요!
덕수: (심각한 표정으로) 누구냐..넌...
여인: 손을 뿌리치며 한번만 또그러... (철수가 입을 막으며)
철수: 다큰어른이 무슨짓입니까. 여기가 무슨 안마 시술소냐고요~
덕수: (주위를 바라보며 아주머니들이 혀를 차며 그를 응시한다.)얼굴이 빨개진다.
두고보자. 겁데가리 없는 녀석... (미용실을 나간다.)


몇일후.
학원이 파한 철수 친구와 이야기를하며 길을 걷고있다. 친구가 인사하고 다른길로간다.
혼자남게된철수는 길을걷고있다. 누군가가 뒤에서 응시한다는 느낌을 받은 철수
힐끔힐끔 뒤를보지만, 덕수의 부하들은 이내 몸을 숨긴다.
갸우뚱거리며 다시길을 걷는 철수. 그를 덥치려는 순간 철수가 뒤를 돌아본다.

S#3.길거리

철수: (뒤를 돌아보며) 악~~~~~~~~!!! (그들을 밀치고 달린다.)
똘마니들: (뒤로넘어지며) 거기서 자식아 (철수를 쫓아간다.)

카메라는 그들뒤로 따라간다. 빠르게전개되기보단 다소 느릿한 움직임으로 철수를쫓는
건달들과 쫓기는 철수를 교차하며 지나간다. 그녀가 일하는 미용실 앞으로도 철수는
도망치게된다. 몇분간을 도망친 철수 막다른 골목으로 몰리게된다.

S#4.골목

철수: (숨을 몰아쉬며뒷걸음을치며) 아저씨들 누구세요. 저한테 볼일있어요?
똘마니1: (숨을 몰아쉬며) 우리가 누구인건 알거없고.( 똘마니2를 바라보며)야.형님한테
쥐새끼 잡았다고 전화해라~
똘마니2: 어, (핸드폰을 꺼내어) 형님~ 놈을 잡았습니다..

철수는 그들에게 잡혀 골목의 구석에서 무릎을 꿇고앉아있다.
이때 도착한 승용차한대 덕수가 내린다.


덕수:( 철수를 바라보며) 어린놈이 겁도없이... 내가누군줄알고... 머리통을 박살내어줄까
보다...

이때 바람이 불고 골목의 낙엽들이 바람에 날린다.
두둥~그리고 이내 가면을쓰고 망토를 입은 긴머리의 여인이 등장한다.

여인: 멈춰~!
똘마니들: (조금놀라며 철수를 내리치려다 멈추고.) 뭐야. 저건
여인: 털끗하나라도 건들면 너흰 오늘 죽음뿐이다.
똘마니들: (그녀에게 다가가며 손으로 가면을 벗긴다.) 어? 미용실 아가씨잖아..
덕수: (좋아하며) 어. 왠일이야~

여인: (무시하며 천천히 그들앞으로 걸어나간다).흥~

여인은 이내 똘마니셋에 둘러싸이게된다.(핸드헬드) 차례차려 주먹을 피하며 발로 그들을 가격한다.
그모습을 놀라워하며 바라보는 철수와 덕수.. 입이 떡하니 벌어지고만다.
이내 나가떨어지는 덕수의 똘마니들... 덕수는 놀랐는지,주머니에서 조그만 나이프를
꺼내어 철수의목에 갔다덴다.

덕수:(놀란표정으로) 다가오지마, 다가오면 녀석을 죽일테다...
철수: (애워하며) 살려주세요..누나~
여인: (둘에게 다가간다..)누가죽나 볼까.(공중을 나른다음 나이프를 쥔손을 발로찬다.)
덕수:(나가떨이지며) 너희 두고볼거야..똘마니들과 함께 달아난다.
여인: (철수앞으로 걸어가 방긋웃으며) 괜찮니?
철수:(너무 놀라워하며..) 누나는 대체 정체가 뭔가요..?

몇년후

S#5. 방안

아이가 생겼는지 배가불러 있는 그녀.
철수는 넥타이를 메고있다.신문을 보고있는철수 그렇다.둘은 결혼을 한것이다.
철수의 얼굴엔 반창고가 몇개붙어있다.

여인: 순대먹고싶다.
철수: (불안해 하며.) 딴청을 피운다.
여인: 내말안들려 순대먹고싶다니까.
철수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한다.(슬로우)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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