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성에 많이 취우쳤다는게 문제이긴하지만..
사실 영화를 평가한다는건 지극히 주관적인 문제이니까요 ...
제목은
날개 THE WING 입니다 .
제목만 봐도 딱 떠오르지 않나요 ?? ㅎㅎ
3 개요 (synopsis)
발단 : ‘진정한 안식처’를 찾아 해매는 하진. 그러다 화학단지를 지나가던 중 폭발과 함께 몸에 유독성 화학물질에 감염돼 유전자가 변이됨
전개 :날개가 생기고 사회적 외톨이가 되어 혼자서 둥지(?)를 틀 자리를 찾아 해매지만 늘 공격당함(세계적인 issue)
위기 : 여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여진의 결혼식 날 예식장으로 날아가서 여진을 데리고 감
절정 :고등학교 시절 돈이 필요해 한번 절도한 사실이 뉴스에 알려지면서 하진은 영웅 이 아닌 사회적 위험물로 몰리게 되고 그 틈을 타 김영 준은 하진을 공개 수배함
결말 :더 이상 피하고 싶지 않은 하진. 더 이상 도망치지 않고 맞서 싸운다. 마지막 순간 폭발로부터
영준을 구해주고 영준의 도움으로 도망치게 된다.
그 후 그의 무죄가 뉴스로 방송되고 더 이상 그를 쫓는 무리는 없어진다.
그는 한 마리 자유로운 새가 된다.
대충 이런시나리오입니다.
좀 현실적이게 (날개가 돋는다는설정자체가 이미아니지만) 주인공이 마지막에 죽는 설정도 있긴했는데.
그것보단 헤피엔딩이 어떨까 . 하는생각도 들었구요 ....
참고로 주인공은 '고아'이구요
여진은 주인공의 사랑, (히어로의필수조건.??)
김영준은 . 여진의 약혼남이죠 일종의3각관계형성
참고로 주인공의 날개는 일반적인 날개와는 많이 다른 ,
총알이 날아와도 막을수 있구요 . 폭팔해도 불꽃속에서 아이를 껴안고 날개로 몸을 감싸면 멀쩡합니다 .
그래도 일반날개였으면. 그게 더 쉽게 끝나지않을까 .. ㅎㅎㅎ
그를 포획해서 연구할려는 인간들의 납치(?) 를 모두 이겨내고 살아나구요
봉준호 의 괴물처럼 뭔가 아이디어 좋고 작품성까지 골고루 갖춘 시나리오를 쓰고싶엇지만..
그게 그렇게 마음대로 되지가 않네요 ,,,,ㅎㅎ;;
너무뻔한가요 .??
그래도 영화화 시키면 정말 좋은작품이 될거같은데....
저만의생각인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