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

dlwntjr89 2009.02.04 22:21:49
고칠게 많을거 같은데 답변 부탁해요

#1 엘리베이터

입을 클로즈업 하고 있고 껌을 씹으려 하고있다.
껌통엔 2개의 껌이 남아있고 껌을 씹는다.
그리고 mp3를 키고 노래를 크게 튼다.


#2 건물

건물을 들어가려는 순간 불길한 예감이 들기 시작한다.
껌을 빨리 씹기 시작하고 불안한 표정이다.
뒤에서 썩소를 날리고 있는 친구들.

#3 옥상

옥상에 들어가지 마자 내팽계 치는 원석.
화면은 문을 찍고 있고 원석은 엉청나게 맞고있다.
2만원을 쥐고 옥상을 빠져나가고 있는 친구들.

#4주차장

자신이 한심한지 한숨만 쉬고 있다.
껌을 뱉으려 하는 원석.
그런데 껌은 그의 입속에 사라졌다.
껌 통을 다시 확인하는 원석.
분명히 1개가 남은게 분명하다.
고개를 드는 순간 특이한 현상이 벌어진다.

#5 벤치

벤치에서 삥을 뜯었던 친구들이 실랑이를 하고있다.
아이스크림 하나를 들고 있다.
먼저 혀로 핥는 친구1.
지지 않겠다는 듯 친구1의 혀가 닿았던 부분에 다시 혀로 핥는 친구2.
그것도 모자라 침을 뱉는다.
친구1:“안 쳐먹어 새꺄”
벤치 주위엔 분리수거를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6 공원

열심히 공원을 뛰던 남자.
힘들었는지 벤치에 앉아 쉬고있다.

#7 주차장 2

갑자기 자신을 제외한 사람들이 반대로 행동하기 시작한다.
눈치를 살피다 뒤로 뛰기 시작하는 남자.
어이없다는 듯이 화를 내며 분리수거한 쓰레기 들을 주워 담는 남자.

#8 벤치 2

입가에 미소와 썩소를 짓고 있는 친구2.
들고 있는 아이스크림을 보며 절망하고 있다.
친구1은 망설이다 친구2가 침을뱉은 아이스크림을 다시 핥고 있다.

#9주차장 3

그 광경을 보며 어이 없어 하는 원석.
갑자기 묘책이 떠올랐는지 마지막 남은 껌을 씹기 시작한다.

#10 옥상 2
원석:“돈이나 찾자”
#3에 내팽계 쳐진 상황과 똑같다.
원석:“아 시발.... 깜빡 했다...”
다시 화면은 #3에 상황과 똑같아 진다.

#11 계단
2만원을 들고 기뻐 하는 친구1.
주머니에 돈을 넣는 순간 뭔가 이상함을 깨닫는다.
#3에서 빼앗었던 돈 2만원 이다.
친구1:“뭐야? 왠 공짜 돈이냐?”

#12 아파트 입구
원석......
껌통을 다시 확인한다.
다시 들어있는 껌2개....
황급히 확인해 보지만 껌은 들어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