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한 시놉시스입니다. 평가해 주세요.

anjk81 2008.06.16 18:52:33
자살이라 생각했던 사건은 자살이 아니었다.

어느날부터인가 시작된 연속된 자살...
그들은 모두 한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모두의 공통점이 자살에서 타살로 이어지고
현장에서는 한 여인이 스쳐지나간다.


범인을 잡기 위해 찾을 수 없는 단서를 쫓는 2년차 형사 '승우'...

3년 전 실종됐다가 다시 나타난 여인 '미연'...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단 한사람 승우의 애인 '지혜'...

3년 전 사랑하는 여인을 잃고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 '주철'...


과거의 희생자는 자신들과 같은 비극을 반복하게 될 현재의 추격자들을 보호하고
현재의 추격자는 과거 희생자들의 아픔을 지워주려 한다.

두 남자의 대립은 두 여자의 교감으로 하나가 되고,
전 세계가 침묵한 사건을 다시 끄집어낸다.



미스테리 범죄 스릴러 [미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