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적어봤어요...^^;;
rulz
2006.01.31 13:20:20
처음 써보는거라 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어요.
연쇄살인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조금 상투적인것 일수도 있지만 조언부탁드려요..^^
#1.(어느 작은 구멍가게 - 사건의 시작)
비오는 길가에 옆에있는 작은 구멍가게안에서 노인내외가 TV뉴스를 보고있다.
카메라 안쪽을 훓어보다가 TV화면을 보고 나간다.
(카메라시점은 어느 남자의 시점)
그리고 카메라는 안쪽을 향하고
E.(뉴스 아나운서 소리) 서울 xx동에서 벌써 3벌째 살인이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카메라 다시 밖을 보여준다. 그곳엔 방금 구멍가게 안으로 들어왔던 남자가 씨익 웃으며 걸어가고있다. 모자를 쓴채로 그리고 그사람이 지나간 자리에 붉은색 액체의 잔재가 빗물에 희석되어 간다.
노인1(女) : 세상이 말세여 말세... 뭔놈의 세상이 이렇게 험학해 가는겨?
노인2(男) : 다 정치때문이지 살기가 어려우니까말이여 도둑놈의 새끼들... 쯧쯧...
이때 화면은 TV뉴스를 가르킨다
TV의 내용은 국회위원들의 다툼이다.
#2. (어느 집)
한 사내가 거울에 보면서 웃고있다.
거울엔 사내와 옆에 길거리 여인처럼 보이는 여자가 누워있다.
그 여자는 누워있고 사내는 일어나 화장실로 간다.
잠시 후 사내는 화장실에서 둔기를 들고 나타난다.
잠시 여자를 지켜보다가 이불로 여자를 완전히 덮는다.
이불로 완전히 덮힌 여자는 잠시 부스럭 거리다 말한다.
여자 :(소리만) 오빠 뭐하는거야? 오...
E. 퍽
카메라는 비오는 창밖을 보고있다 (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