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머릿속에 떠오른거라서 시나리오는 전혀 시작 안했습니다.
사실 이야기에 별 굴곡도 없고...
읽고 진부한지 아닌지 좀 ..
가제 ㅡ 어떤 놈이든 괜찮아.
인물 ; 30 대 중반 여자. 남자 1 . 남자 2 .
시놉 ; 여자는 남자 1 , 2 와 함께 작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 남자 1 은 밤 새 일하는 직장에 다니고 있고 남자 2는 주간 업무를 보는 평범한 직장에 다니고 있다. 남자1 과 남자 2는 외모도 성격도 말하는 스타일. 좋아하는 음식. 모든게 굉장히 상반된 사람.
그리고 이 둘 은 모두 여자 의 남편이다.
영화는 , 여자의 일상을 보여준다.
여자는 너무나 다른 두 남자와 결혼생활을 하고 있지만 , 두 남자를 위해 같은 행동 - 밥해주고. 옷 챙겨주고...- . 같은 대화. 심지어 같은 일로 인해 부부싸움을 한다. 화해하는 방법도 얼추 비슷하다.
즉...
이놈이든 저놈이든 결혼해서 살면 다 같다...라는 흔한 말이 영화의 주제임.
참고 . 영화안에서 두 남자가 서로의 존재를 아느냐 모르느냐. 혹은 여자가 어떻게 두 남자와 결혼을 하지? 등은 별 의미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