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읽었습니다. 스토리가 쉽게 잘 풀리네요!
이 영화를 보고 관객들이 뭘 느꼈으면 좋겠는지 혹은 뭘 보여주고 싶은지도 알려줄 수 있나요?
단편 시나리오 <행복한 여자>입니다.
|
|
---|---|
안군 | |
2015년 11월 29일 18시 12분 41초 2698 5 |
잘 읽었습니다. 스토리가 쉽게 잘 풀리네요!
이 영화를 보고 관객들이 뭘 느꼈으면 좋겠는지 혹은 뭘 보여주고 싶은지도 알려줄 수 있나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선 '뮌하우젠 증후군'이라는 심리학 용어를 모티브로 시나리오를 썼구요.
간략한 줄거리는 의도적으로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서 타인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으려는 한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을 통해서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한 여자의 외로움과 고독 그 자체이기도 하고 동시에 주체성을 잃고 타인에게 의존하려는 삶에 대한 비극을 역설적으로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타인에 의해서 자신의 행복이 좌지우지 된다면 그것만큼 섬뜩한 일도 없지 않을까요...? 마지막에 여자는 자신의 목표(관심받는 것)를 이뤄서 행복한 표정을 짓지만 그것이 과연 진정한 행복인지 한번쯤 고민해 보았으면 하는 의미로 이 작품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 너무 주절주절 길게 써버렸네요^^;
해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명쾌하게 답변이 되었습니다!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었는데 나름대로의 세계관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쪽지를 한 통 보내드렸습니다. 확인 부탁드릴게요^^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 글쓴이 | 날짜 | 조회 | 추천 수 |
---|---|---|---|---|
시놉시스 .. "최회장댁 여동생" 입니다. 2 | plusviha | 2006.01.25 | 7802 | 0 |
한번 적어봤어요...^^;; | rulz | 2006.01.31 | 3986 | 0 |
위태 - 처음 써봐서 허접 합니다. 2 | ghdtkfyd | 2006.01.31 | 4918 | 0 |
제가 처음 완성한 시나리오입니다 3 | hyunjsa111 | 2006.02.02 | 5889 | 0 |
시놉시스 `거짓말<lie>'[너무흔한작품 내용이라 그런지 올리기가 좀 | wjdgurldhk | 2006.02.03 | 5872 | 0 |
뿌리 | mysmiler | 2006.02.03 | 3249 | 0 |
이걸 영화로만들게요 [집에서살아남기] | gnltnzm | 2006.02.05 | 5574 | 0 |
'코피'라는 이름의 피눈물 2 | kimunyeol | 2006.02.12 | 4983 | 0 |
; 2 | xz12qw30a | 2006.02.13 | 4456 | 0 |
제 처음 자작입니다. 잘못된점 마니 리플달아주세요 | BLEED | 2006.02.13 | 3435 | 0 |
제가 써본 시놉시스예요 1 | capddong | 2006.02.28 | 7122 | 0 |
제가직접쓴시나리오입니다..우선시놉시스먼저올리겠습니다.. 누구든지 평가내려주셔서 리플 달아주 | terfgial | 2006.03.02 | 4937 | 0 |
디지털 단편 초고인데,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_ 2 | melody419 | 2006.03.18 | 3713 | 0 |
쑥스럽지만 용기내서 올려보겠습니다 시놉입니다 | hyunjsa111 | 2006.03.21 | 3931 | 0 |
"悲" 시놉시스 | 5632koko | 2006.03.28 | 5609 | 0 |
Just now(바로, 지금!) 2 | Roman | 2006.03.31 | 5446 | 0 |
가제 술마시면 개/시나리오 | ksttl | 2006.05.02 | 4376 | 0 |
초콜릿살인 .. 단편 | aqull | 2006.05.04 | 5278 | 0 |
첫 시놉시스 가제(難난) | eimik86 | 2006.05.20 | 5409 | 0 |
첫 시나리오 - 틀린부분 지적요 1 | minchule | 2006.05.28 | 4455 | 0 |
장난을 친다고 느껴지거나 광고의 성격이 짙거나, 다른 사람의 것을 자신것이냥 사기를 치거나... 게시판의 원래 목적을 벗어난 게시물은 삭제하고 회원자격을 박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