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꼭꼭 숨어라>에 출연해 주실 엑스트라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yeonnnnny 2025.01.22 13:55:49 제작: 우바미디어네트워크 작품제목: 꼭꼭 숨어라 감독: 이지연 배역: 20~30대 인터뷰 진행자 촬영기간: 2월 15일 혹은 16일 출연료: 모집인원: 여성 배우 1인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감독 전화번호: 010-4940-7561 이메일: 2024hideandseek@gmail.com 모집 마감일: 2025-02-01

 

단편영화 <꼭꼭 숨어라>에 출연해 주실 엑스트라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대학생영상연합동아리 ‘우바미디어네트워크’ 소속 영화팀 <꼭꼭 숨어라> 입니다. 팀 <꼭꼭 숨어라>에서 진행자 역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배우 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바미디어네트워크’는 영상제 개최, 공모전 참여, 분야 특화 영상 스터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이 원하는 진로와 꿈을 향해 나아가며 함께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는 대학생 영상연합 동아리입니다.

( ※ 우바미디어네트워크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uva_media )

( ※ 우바미디어네트워크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uva_media/)

 

[작품 소개]

작품명 : 꼭꼭 숨어라

장르 : 단편영화 /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

러닝타임 : 25분 내외

주제 : 시간이 지나 봐야 부모의 말과 마음을 이해할 수 있듯이 부모도 자신의 어린 시절을 기억해야만 자식을 이해할 수 있다.

 

[기획 의도]

# 네가 아직 어려서 이해를 못 하는 거야

“네가 아직 어려서 이해를 못 하는 거야”, “나중에 시간 지나 봐라? 엄마 마음 백번은 이해할 거야?” 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나는 말 그대로 아직 어리니까 이해할 수 없는 걸 텐데 부모들은 왜 우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걸까?

 

# 자식도 자식이 처음이라

“부모도 부모가 처음이라?”는 말이 있다. 이때 부모가 부모가 처음인 것처럼 반대로 자식도 자식이 처음이다.  그런데 생각 해보니 부모는 “자식” 유경험자 아닌가? 

 

# 부모에게도 불안하지만, 빛나던 시절이 존재한다.

부모에게도 분명 개구쟁이였던 시절, 부모님 말씀을 안 듣던 시절이 존재할 것이다. 이에 부모들 스스로가 그때의 자신이 어떤 이유로 화가 났었는지, 왜 싸웠었는지, 무엇을 바랬었는지 떠올려보길 바라는 바이다. 그럼, 분명 자신과 많이 닮아있는 누군가를 단번에 떠올릴 수 있을 테니. 

 

# 그럼에도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가장 사랑함을 알고 있다.

따뜻한 문자 한 통, 예쁘게 깎여있는 과일, 냉장고에 넣어진 아침에 만든 반찬. 우리는 서로에게 사소한 것 하나만으로도 사랑을 느끼게 할 수 있는 가족이다. 거창하지 않더라도 서로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건 가족의 특권이 아닐까 싶다. 

지금 당장은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서 다퉜지만, 우리는 결국 돌고 돌아 서로를 사랑하고 있음을 분명히 알고 있다. 그러니 자식들이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너무 답답해하지 않았으면 한다. 

 

[작품 내용 및 시놉시스]

다음에도 또 다쳐올 거면 그냥 관둬라. 자기 몸 하나도 간수 못하는데 무슨 운동을 하겠다고.

 

단편소설 작가이자 18세 고등학생 아들을 둔 한 남자. 표현이 서툰 남자는 오늘도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며 아들과 멀어지고 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들이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아들이 이해되지 않는다. “나도 저랬던가….”.

아들과의 말다툼 후 다시 소설을 쓰려는 남자. 그 순간, 책상 아래에 놓인 한 상자가 눈에 들어온다. 꽤 오래되어 보이는 상자. 상자 속에는 운동화, 축구공, 야구공, 레고… 그리고 원고가 있다. 그중 원고 하나를 손에 들어 집을 나서는 남자.

 

공원. 원고지 첫 장에 적혀있는 <가면 소년>. 한 장씩 원고를 읽는 남자의 옆 벤치에 어딘가 기이한 분위기의 소년이 앉는다. 얼굴에 가면을 쓰고 있는 소년.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 숨 막히는 정적. 그 순간, 정적을 깨고 소년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과연 이 노래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작품 형식]

[1] 남자와 아들의 갈등(현재)

[2] 남자와 소년의 만남 : 과거의 ‘나’를 만나다 => 숨바꼭질 형식/소설

[3] 남자의 소설 낭독회 및 인터뷰, 남자와 아들의 화해

 

※ 소설이라는 형식을 영화 속에 도입함으로써 ‘나’와의 만남이라는 판타지적 요소에 개연성을 부여하고자 한다. 또한, 현실성이라는 제약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지기 때문에 실험적인 방식을 도전해 보고자 한다.

※ 현재 작가로 활동 중인 아버지의 소설 낭독으로 주요 극을 이끌어가고자 한다.

※ 내용 흐름 중 [2]의 내용이 소설의 내용에 해당한다. 이때 소설 속 내용은 동일한 시간대가 반복되지만, 두 번째 반복에서는 술래가 말을 걸어오게 된다. 이로써 타임루프의 매력을 담아내고 싶은 바이다.

 

[모집 대상]

1) 진행자 : 20~30대 / 신간 낭독회 진행자

- 웃는 얼굴이 예쁜 분

- 맑고 순수한 이미지를 가진 분

- 밝은 톤의 목소리를 가진 분

 

[촬영 정보]

- 2월 15일(토) 혹은 2월 16일(일) 중 하루

- 약 3시간 내 소요

- 촬영 장소는 현재 미정이나 서울 일대

 

[필수 첨부 요청 파일]

1. 프로필 

2. 연기 영상

 

[참고사항]

(1) 지원 메일 : 2024hideandseek@gmail.com

(2) 메일 제목 : [진행자] 이름 / 나이 / 전화번호

(3) 지원 마감 : 2월 1일(토) 23시 59분

 

* 최종 컨택은 2월 2일(일)에 개별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 영화 <꼭꼭 숨어라>에 대한 모든 문의사항은 위 정보란에 기재된 번호로 연락해 주시면 빠르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