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의 단편영화에 출연하실 여성 주연 2분 구합니다.

rorawrite 2025.01.22 00:17:27 제작: 미디액트 작품제목: light my room (가제) 감독: 이지현 배역: 20대 중후반 히키코모리 여성, 30대 초반 배달기사 여성 촬영기간: 2025.1.25 1회차 출연료: 모집인원: 2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이지현 전화번호: 010-7599-2966 이메일: ljh296611@naver.com 모집 마감일: 2025-01-23

안녕하세요!

미디액트 극영화 만들기 수업에서 제작하는 단편 영화의 여자 주인공 2분을 모집합니다.

 

-모집 인원: 20~30대 여자 2인

-모집 배역: 연우(30대 초반 여성), 연지(20대 중후반 여성)

-촬영 일정 : 1/25 1회차 (정확한 시간 미정)
25일 하루 일정이 가능한 분들만 지원 부탁드립니다.

-촬영 장소

서울 (정확한 장소는 아직 미정입니다. 확정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페이: 식사, 교통비 제공 / 상호무페이

-지원 방법: 배우 프로필과 필모그래피를 첨부하여 메일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ljh296611@naver.com

-지원 양식: [연우(연지)역 지원]성명/성별/나이/거주지

*지원해주신 배역과 상관없이 이미지에 따라 다른 배역을 제안드릴 수 있습니다.

 

-영화 정보-

-가제: Light my room

-분량: 10분 내외

 

-캐릭터 소개

연지: 20대 중후반의 여성. 방 밖으로 나가지 않는 히키코모리의 삶을 살고 있으며 삶을 그만두려고 한다.

연우: 30대 초반의 여성. 택배 배달 기사 일을 하며 죽은 동생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간다. 연지를 보고 동생을 떠올리며 죽지 않도록 돕고 싶어 한다.

 

-시놉시스 (시나리오 수정 작업에서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택배기사 연우는 종종 배달하기 방문했던 연지의 집 배송건때문에 연지의 아파트에 방문한다. 연우의 한쪽 귀에 꽂힌 이어폰을 통해 북한과의 정세 악화 상황 라디오 뉴스가 들려온다. 택배 차량 안에 있는 연지의 배달건 상자가 젖어있는 것을 발견한 연우는 당황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물건을 가지고 연지의 집으로 간다. 그러나 상자 안에서 액체가 더 많이  흘러나와 완전히 젖어버려 상자 안의 내용물(농약)이 드러난다. 물건 파손에 대한 책임을 물을까 걱정된 연우는 배송건 파손에 관련한 서명을 받기 위해 연지의 집 초인종을 누르고, 답이 없자 포기하고 돌아선다. 잠시 뒤 물건을 들이기 위해 연지가 문을 열고, 복도에서 엄마와 문자를 하고 있던 연우와 마주친다. 문 틈 새로 보이는 연지의 집 안 모습 , 배송물인 농약 등등을 미루어보아 연우는 연지가 자살을 생각하고 있다고 추측하고 자살을 만류하기 위해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노력한다. 그 때 갑자기 사이렌 소리가 들리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 경보가 울린다. 닥친 재난 상황에 실랑이 끝에 결국 연우는 연지를 끌어낸다. 함께 계단을 뛰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며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