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팀원(배우)을 구해요!

두리안키위 2025.01.18 17:58:14 제작: 권혁준 작품제목: 미정 감독: 권혁준 배역: 미정 촬영기간: 1월 말 첫 회의 출연료: 모집인원: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권혁준 전화번호: 이메일: 모집 마감일: 2025-01-27

안녕하세요. 영화 연출을 전공하고, 졸업 후 정말 운 좋게 남들이 좋다고 말하는 회사에 들어갔습니다. 출근 후 일할 때마다 정말 마음이 허하더라구요. 그런 마음으로 일을 하다가 2달 전 퇴사했습니다. 후회는 없습니다.

 

학교에 다닐 때는 국내외 영화제에서 상도 받고, 열심히 하다보면 영화 감독이 될 수 있을거라고 자신했었습니다만 학사를 하는 동안 제 인생에 장편 영화를 찍을 기회는 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학사를 하고 현실을 쫓아 남들처럼 구직 활동을 했고, 회사에 취직 돼 일을 하게 됐지만 마음 속 한 켠에는 항상 영화를 찍고 싶다라는 생각만 있었습니다.

 

그렇게 2달 전 영화를 찍겠다라는 마음 하나로 퇴사를 하고 영화를 찍으려는데 사람을 구할 수 없더라구요.

학사 때 친한 동기나 선후배님들에게 연락을 해보니 단 2명만(편집/색보정, 제작PD)을 제외하고 다들 현실을 쫓아 다른 일을 하고 있거나 

본인들의 삶에 정말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영화를 위해 퇴사를 했는데. 참 생각대로 되는 것들이 없구나라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주변에서는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을 찾기는 어려워

수 년만에 필름메이커스에 들어와 다시 가입을 하고, 이렇게 단편영화 제작팀을 구해봅니다.

혹시 저랑 같은 마음을 가진 분이 있다면 같이 좋은 영화 제작해보고싶습니다.

그게 단편이든 장편이든 같이 좋은 작품 만들어보고싶습니다.

 

혹시 저와 함께 영화를 찍어 볼 분이 계시다면 메일로 지원 부탁드립니다.

각 파트별로 모집하여 오래오래 함께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해나가는 동료를 만나고 싶습니다.

메일로 제작팀 지원서 보내주시면 검토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제작팀 모집 분야: 배우, 촬영, 사운드, 동시녹음, 제작, 연출, 편집, 색보정 모두 환영합니다.

 

메일 제목 형식은 아래에 있는 형식으로 꼭 부탁드립니다.

(EX.홍길동/촬영/010-2222-2222/23세/서울거주)

 

메일 주소: gwon738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