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제작단 동그라미에서 단편 영화 조연 배우를 모집합니다

밧순 2025.01.16 21:42:12 제작: 청소년 제작단 작품제목: 사이빈사이 감독: 손지완 배역: 20대 중후반, 40대 중후반 촬영기간: 2월 8-11일 사이 출연료: 모집인원: 3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연출 전화번호: 010-4651-6001 이메일: smileandsmile232@gmail.com 모집 마감일: 2025-01-23

[작품]

제목 : 사이빈사이

러닝 타임 : 20분 내외

 

[시놉시스]

 

 같이 자원봉사를 하며 관계를 맺었던 너무도 착한 사람이 고독사 한 후 정우는 문득 세상의 차가움이 너무도 두렵게 느껴진다. 그때 사랑이 가득한 사이비 종교를 만나게 되고 정우는 그 종교에서 처음으로 진정한 사랑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정우에게 사이비 종교가 너무도 소중해졌을 때 경찰이 이들을 체포하게 되고 정우와 함께 사이비 종교의 사람들은 도망친다. 


[기획 의도]

 

 지금 세상은 대혐오의 시대라고 불릴만큼 사랑이 부족하다. 하지만 개개인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사랑을 반기지 않는 분위기인 것 같다. 하지만 사랑은 살아가는 인간이라면 숨쉬는 것만큼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랑하지 않는 것은 죽음이다. 사랑이 너무도 필요한 이들이 사회의 눈에서 벗어난 작은 단칸방에서 사랑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너무도 당연한 사실을 믿는 것. 그리고 사랑을 채우기 위한 의식들로 관객은 자연스레 무의식적으로 존재했던 사랑의 결핍이 간질간질해진다. 하지만 다시 그들을 위협하는 건 차가운 현실. 이들은 자신들이 믿는 사랑을 위해 현실과 대립하며 도망친다. 그렇기에 영화가 끝나고 관객은 자연스레 ‘우리 세상엔 사랑이 존재하는가?’에서 ‘세상엔 사랑이 필요하다’라는 메시지까지 도달하게 된다.

 

[모집 배역] 

 

경훈 역 - 20대 중후반 애정결핍, 사랑은 함께라는 걸 상징하는 캐릭터. 어렸을 적 바지에 실수를 해 사람들이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한다. 가족에게 버려진 충격 때문에 조증과 약간의 지적장애가 생긴다. 분리불안과 애정결핍이 심하고 혼자 남겨지는 걸 두려워한다. 사이비에서 애정결핍이 채워지고 더 이상 사랑받지 못하는 걸 두려워 하지 않게된다.

 

지성 역 - 20대 중후반. 자기애를 상징하는 캐릭터. 지성을 둘러싼 환경이 그에게 완벽을 요구했고 실수를 타박했다. 때문에 지성은 자신을 싫어하게 되었고 비관주의가 생기게 된다. 사이비에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더이상 자신을 자책하지 않는다.

 

 현준 역 - 40대 중후반. 사이비종교의 창시자로 정신과 의사였지만 자신에게 온 환자들을 도울 수 없다는 회의감에 종교를 만들게 되었고 이들의 결함을 채워주며 살았지만 더는 종교를 유지할 수 없게된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선교자같은 모습을 보인다. 정우는 종교에 깊이 빠지지 않아 그에게만 사실을 고백한다. 종교 사람들 전부 한명한명 소중하게여긴다. 남을 사랑하는 행동이 몸에 베어있어 누군가에겐 아빠 누군가에겐 형. 그를 가족처럼 느껴지게 하는 힘이 있다.

 

[촬영 일시] 

 

2월 8,9,10,11 

(2월 7일이 대면 대본 리딩이 있어서 미리 광주에 오셔야 합니다)

 

[촬영지] 

 

광주광역시 

 

[페이] 

 

150,000(교통비,숙박비 포함)

 

[지원방법]

 

아래 지원 양식을 작성하여 위 이메일로 제출 부탁드립니다

 

 

지원 기간: ~2025년 1월 23일(목)

 

-제출 서류:
   1.   프로필 (사진 포함)
   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연기 경력
   3.   연기 영상 (1분 내외, 자유 연기 혹은 해당 배역과 유사한 연기)

 

-제목 형식: [사이빈사이] 지원 배역_이름

 

- 연출 번호

010-4651-6001

 

-조연출 번호

010-2791-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