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 작업으로 20대 여자 배우를 구인합니다.
저는 서울 모 영화과를 막 자퇴한 학생이고요,
현재는 이미지들을 만들면서 감각적인 작업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인스타그램 @mjrpic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제가 초 단편 (4분 예상)을 혼자서 찍어보려고 하는데, 품을 정말 안 들일 예정이라 이 부분 먼저 양해를 구합니다. 스탭, 연출, 시나리오 모두 저 혼자이고요. Dslr로 2시간 이내에 촬영을 마칠 예정입니다. 연기 경험보다는 이미지에 잘 맞는 분을 모시고 싶어요. 아트 필름, 실험 영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놉시스:
주인공은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거리에서 방황하며 절뚝거린다. 혼자서 자신을 찾으려 하지만, 항상 불완전한 상태에 놓여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에게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를 건 사람이 있다. 상대방은 “저기요, 제 몸에서 양파가 자라요”라고 고백하며, 그 뒤로 당근마켓 알림음이 울린다.
페이는 무페이로 진행됩니다. 커피라도 한 잔 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