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독립 영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연,조연,단역 배우 분들 모집합니다.

김좌 2024.12.06 12:46:02 제작: 개인단체 작품제목: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 김주하 배역: 고등학교 여/남학생, 40대 어머니 촬영기간: 1월 중 13일~31일 중 n회차 출연료: 모집인원: 9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감독 김주하 전화번호: 010-4686-7428 이메일: mummeri1114@naver.com 모집 마감일: 2024-12-16

 

 

단편 독립 영화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배우를 모집합니다🎬

 

오디션 일정: 12월 21일 인천 송도에서 진행

-21일이 불가 하신 분들은 20일에 모아서 진행합니다. 미리 연락주세요.

촬영 일정: 1월 중

촬영 장소: 주로 인천, 로케이션에 따라 수도권 내에서 다른 지역 갈 수도 있음

러닝타임: 30-40분 예상

 

지원방법: 프로필 사진/ 성함/ 나이/ 키/ 거주지/ 연락처/ 희망페이/ 지원 배역(중복지원 가능)/ 경력(연기영상 있으면 첨부)/ 일정(1월 중 안 되는 날 및 오디션 날 안 되는 시간) 을

mummeri1114@naver.com로

메일 제목<그럼에도 불구하고_배역_성함> 작성해서 보내주세요.

 

로그라인: 주인공 온도담(17세/여)이 친구인 고희재(17세/여)의 죽음에대한 복수를 서도해(17세/남)와 함께 해나가는 이야기

 

주연

온도담(17세/여)

어렸을 때 갑자기 몸이 안 좋아져서 일반학교를 다니지 못하다가 최근들어 일반고를 다니게 되었다.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던 희재만이 유일한 친구이다. 하지만 희재가 학교폭력으로 인해 뛰어내렸다는 것을 알고 난 뒤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갑자기 자신의 복수를 도와주겠다고 나타난 도해,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지만 점점 그에게 스며들듯이 의지하게 된다.

 

서도해(17세/남)

과거 노는 것을 좋아해서 노는 무리들과 어울려 다녔지만 괴롭힘 당하는 친구가 보이면 나서서 도와주는 성격이었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혼자 다니게 되고 더 이상 괴롭힘 당하는 친구들을 도와주지도 않는다. 도담을 만난 후 도담을 계속해서 신경쓰고 챙겨주게 된다. 도담이 복수를 진행하면서 다친 것을 알고 난 후에는 도담의 복수를 돕기 시작한다.

 

조연

고희재(17세/여)

학교폭력으로 인해 학교 옥상에서 뛰어내렸다. 가족으로는 엄마와 할머니가 있지만 엄마는 일, 할머니는 요양병원에 계시기 때문에 거의 모든 일상을 혼자 보낸다. 그런 희재의 사정을 다 알고 있는 유일한 친구 도담. 도담을 위해서 학교일과를 빼고 간호 한 적도 있을 정도로 도담을 소중히 생각한다. 속이 깊고 성격이 좋아서 어렸을때 부터 주변에 사람이 많았다.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평범한 일상을 살아갔지만, 고등학교에 올라 온 후 혜인이의 주변인들에 의해 괴롭힘을 당하기 시작했다. 

 

오혜인(17세/여)

희재를 괴롭히는 무리의 중심이다. 혜인은 잘사는 집의 외동으로 가정에서 제대로 된 사랑을 받아본 적이없다. 혜인은 중학교때 희재와 둘도없는 친구가 되길 원했다. 하지만 희재는 도담이라는 존재가 있었기때문에 혜인에게 미묘한 선을 긋게 된다. 고등학교에 올라 온 이후 혜인은 희재를 괴롭힐 생각이 없었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의 주변인들이 희재를 괴롭히고 있었다. 그렇지만 혜인은 그 상황들을 방관하기만 한다. 희재가 죽은 이후 혜인은 정신적으로 피폐해져가면서 자신의 행동에 대한 후회를 한다.

 

이슬아(17세/여)

혜인이와 같이 다니는 무리 중 한 명으로 희재가 떨어졌을때의 장면을 목격하고 난 뒤 학교에서 매일 불안에 떤다. 결국 슬아는 도담을 찾아가서 용서를 빌며 자신을 익명으로 처리해달라는 조건으로 학교폭력 관련 증거들을 도담에게 넘긴다. 

 

김지희(17세/여)

혜인이와 같이 다니는 무리 중 한 명으로 희재의 죽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장본인이다. 희재를 누구보다 심하게 괴롭혔으며 물리적 폭력도 서슴치 않았다.

 

단역

일진(17세/남) 

도해와 같이 다니며 매번 피해자들을 도와주는 모습이 마음에 안들어 시비를 건다. 결국 도해와 주먹싸움을 하게 된다.

 

피해자1(17세/남)

괴롭힘을 당하는 상황에서 도해의 도움을 받지만 고마운 마음보다 도해가 가식적이라는 생각이 앞서 도해에게 상처가 될 말들을 퍼부어 댄다. 

 

혜인의 어머니(40대/여)

혜인이 학교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에 엮었다는 말을 듣고 학교를 방문한다. 

 

안내 사항

-현재 10대 배우 분들의 지원이 거의 없습니다. 주인공들이 고등학생 이기때문에 10대분들의 연기도 보고싶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모든 배역의 페이는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학생 독립 영화이기때문에 높은 페이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교통비 포함한 금액으로 제시해주세요.

-촬영 중간에 점심과 저녁 시간이 끼어있을 경우 페이와별개로 식사 제공됩니다.

-이 영화는 감정선을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온도담, 오혜인 두 배역은 눈물연기를 해야하는 씬이 예정되어 있으니 참고하고 지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지원자 중 일정인원만 추려서 오디션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디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모집 마감 후 12월 18일에 일괄 안내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