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영숙은 평생 ‘꿈’이라는 것 없이 자식들을 위해 살아왔다. 자식들의 권유로 이제라도 늦은 꿈을 찾아보기로 결심한다. 취미도 없고, 평소엔 휴대폰을 보거나 아줌마들과 수다를 떠는 것이 전부였던 그녀는, 꿈을 찾기 위해 딸의 손에 이끌려다니며 이것저것 배워본다. 하지만 흥미는 커녕 부담감만 커져가는 영숙. 점점 짜증이 나고 지치는 가운데, 자식들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을 회피하려 한다.
컨셉 키워드
따뜻함, 필름
러닝타임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