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학교 단편영화 <얼려놓은 꿈>에서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지윤314 2024.11.11 20:25:28 제작: 백석예술대학교 작품제목: 얼려놓은 꿈 감독: 최로은 배역: 15세 여학생/ 50대 아버지 촬영기간: 11월 29일 1회차 출연료: 모집인원: 2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이지윤 전화번호: 010-8537-3564 이메일: ljy050314@naver.com 모집 마감일: 2024-11-18

제목 : 얼려놓은 꿈

 

기획의도- 누군가를기억하고그리워하는일에는정답이없습니다. 사진으로상대를추억할수있고일기 속글로당시의기억을되짚기도합니다. 소중한사람을잃고남겨진이들은더잘지내보려고노력하기도 하지만잊어버릴까봐기억하려고애쓰기도하며 그상처는감히헤아릴수없습니다. 이영화는누군가를기 억하는방법이아닌,상실로인해차갑게굳은마음에따듯한바람을불어주며홀로애쓰지않도록해주고자 합니다.


로그라인- 2개월전, 엄마를잃은홍(15 세/ 여) 은아빠형찬(50 세/ 남) 과둘이살아간다. 홍은꿈에엄마가나 올때면꿈의내용을쪽지에적어유리병에넣은뒤냉동고에얼리는습관을지니고있으며엄마가꿈에나 오지않는날에는유리병을살짝녹여엄마와꿈속에서의추억을되뇌인다. 이렇게하면엄마를잊지않을 수있을거라고생각한다. 그러던어느날, 냉동고가고장이나버린다.

 

배우

홍 - 극 중15세(여)

소개 : 두달 전,엄마를 잃고 상실감에 학교도 나가지 않은 채 방에서 블라인드만 쳐놓고 잠만 자면서 하루하루를 무기력 하게 살아간다.  그 뒤로 자신의 꿈 속에 엄마가 찾아올 때 마다 꿈의 내용을 쪽지에 적은 뒤 유리병에 물과 함께 얼리는 습관을 지녔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엄마를 잊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자연갈색, 흑발 / 키 : 160 초중반/ 체형: 평균/ 눈물 연기 가능자

 

형찬- 극 중 50 세( 남)
소개 : 홍의 아빠, 자신의 아내이자 홍이의 엄마를 잃고 무기력해진 홍이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다. 굳게 얼어버린 홍이의 마음을 녹일 방법을 찾지 못하던 중 홍이의 쪽지를 발견한다.

 

* 흑발머리 선호/ 키 : 170이상/ 체형 : 평균~마른 몸

 

페이 : 홍(7~10)

            형찬(5~7)

 

mail : afrozendreammm@gmail.com

 

11월 20일 오후 비대면 오디션을 볼 예정입니다. 또한 11월 29일 촬영날 전 일정 가능하신 분 한에서 지원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