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이번에 전공 수업 과제로 단평영화 제작을 위해 20대 초반 대학생 연기를 해주실 남자 배우 세 분을 모집하려고 합니다.
예상 분량 : 5분~7분
촬영 일정(예정) : 11월 9일 10시~3시 / 11월 10일 10시~2시
촬영 장소 : 11월 9일 서울 2호선 라인(당산~신림역 사이 선정 예정) 야외 / 11월 10일 서울 신림역 인근 스튜디오
주인공의 경우 2일 모두 촬영 가능하신 분, 친구 역할인 나머지 2명의 경우 토요일 촬영 가능하신 분으로 구하고 있습니다.
시놉시스 :
디지털 플랫폼 이용이 일상의 전부인 도파민 중독자 주인공 준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자신이 본 릴스, 숏츠, 온라인 게시글 등을 친구에게 공유하고 또 공유한다. 그러다 친구가 준서에게 경고를 주지만, 준서의 행동에 변함이 없자 친구는 준서와의 관계를 끊으려 한다. 또한 준서는 다른 친구에게 금전적 요구를 하지만, 해당 친구 역시 수 차례 거듭된 금전 요구에 지쳐 관계를 끊고자 한다. 이후 준서는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보며 두 친구와의 관계를 회복하려고 마음을 먹는다.
출연 인물 -
김준서(주인공) : 도파민 중독자 대학생, 숏폼 동영상을 즐겨 시청하며 자신이 재밌다고 느낀 콘텐츠들을 친구에게 습관적으로 공유한다.
이승민(친구) : 준서의 학창 시절 친구로 준서와 달리 대학교에서 성실히 생활하고 있다. 준서가 매번 부질 없고 관심 없는 영상을 공유하는 것에 점점 지쳐 준서와의 관계에 회의감을 느낀다.
박세준(친구) : 준서, 승민의 학창 시절 친구로 매번 자신에게 돈을 빌리는 준서를 탐탁치 않아 하고, 갚지 않고 계속 빌리려는 준서에게 많은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
실제 친구 세분이서 함께 지원해주시는 것도 환영합니다.
이메일 혹은 전화번호로 문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집 기간이 짧은 관계로 최대한 부담 안드리려고 노력하고자 합니다. 부담없이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