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단편영화 <다이_어리>에서 남자 단역을 모집합니다.

바부핑 2024.10.31 17:15:01 제작: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작품제목: 다이_어리 감독: 조윤이 배역: 20대 남자 단역 촬영기간: 11월 11일 (월) 출연료: 무페이 모집인원: 1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유서현 전화번호: 010-5430-3104 이메일: dieearyy@gmail.com 모집 마감일: 2024-11-04

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영화 제작의 기초] 수업 단편영화에서 남자 단역으로 함께 해주실 배우님을 찾습니다!

작은 분량으로도 영화 전체의 서사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영화 소개]
제목 : <다이_어리>

 

기획의도 :  
 생성과 소멸이 단발적인 감정은 느끼는 ‘그 순간’ 가장 강력하기 때문에 ‘그 순간’만 참아내면 된다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순간적인 감정을 인내하는 것이 성숙임을 우리는 체화해 왔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감정의 소멸은 감정의 유무가 아니라 감정의 정도이다. 즉, 감정은 우리가 이번만 넘긴다고 사라지지 않는다. 단지 감정 받아들이기를 미뤘을 뿐 그 감정은 미룰수록 내면의 심연에 더 깊숙이 들어갈 뿐이다.

  따라서 감정을 처음 느끼는 ‘그 순간’의 강렬함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느끼는 것이 온전히 ‘그 순간’ 속에 살고 있는 건강한 성숙함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감정의 통제와 인내를 성숙으로 보는 보편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순간의 감정을 자각하고 표출하는 것이 진정한 성숙이라는 메시지를 에세이 필름 형식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로그라인 : 정민의 죽음 이후 슬픔을 극복한 채 살아가던 미나는 7년 후 크리스마스 자신의 감정을 처음으로 마주한다.

 

[인물 소개]

정민(27세/남) : 미나의 남자친구로 2017년 12월 25일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였다.

 

*극중 인물의 나이가 27세일 뿐, 비슷한 나이대나 이미지가 맞으면 모두 지원 가능합니다! (20대 초반도 가능)

 

[촬영 안내]

촬영 예정일 : 11월 11일 (화) 18-20시 / 1회차

 

장소 : 홍대 입구역 부근 스튜디오

 

*여자 주인공(미나)와 남자친구(정민)의 연애 시절 몽타쥬 장면입니다. 여자친구와 남자친구의 다정한 모습을 캠코더로 촬영할 예정입니다. 촬영시간은 최대 2시간 이며, 특별한 연기력이 요구되지 않는 간단한 촬영입니다. 

 

[지원 방법]
기간 : 10/30 (수) - 11/4 (월) 23:59 마감
이메일 지원 : dieearyy@gmail.com
메일 제목 : [다이_어리]  남자 단역 지원 / 성함 / 나이
                      ex) [다이_어리] 남자 단역 지원 / 김철수 / 26
메일 내용 : 성함, 나이, 연락처, 프로필 (보정이 되지 않은), 거주지 등

 

*메일 형식을 지켜 보내주세요!

*문의 사항은 기재된 번호로 편하게 연락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