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영화과 단편 영화 <허기>에서 주인공 수도승/부처 역할 연기해 주실 남자 배우님을 찾습니다.
[작품 개요]
제목: 허기
장르: 스릴러
러닝타임: 5분 이내
[연출 의도]
인간이 생명에 문제가 될 정도로 식욕을 충족하지 못했을 때 '어떤 것을 먹을 것인가'에 대한 호기심을 영화적인 상상력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로그 라인]
주인공 수도승은 오랫동안 금식을 하는 고행 수련을 하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 날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먹을 것'에 대한 환상을 보게 된다.
[모집 배역]
주인공 수도승/부처(1인 2역, 남자)
속세를 버린 지 얼마 안 된 스님. 회색 비니에 승복을 입고 있다. 그는 열반에 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금식을 실천한다. 오랜 시간 절에 본인을 가둬두고 금식을 수행한 탓에 몸은 마른 상태로 수염이 나 있고 비니 사이로 머리카락이 삐죽삐죽 나 있다. / 부처는 수도승과 똑같이 생겼다. 자신의 꿈(열반)에 대한 투영적 존재이다. 수도승의 환상으로 나타나 그가 먹고 싶은 음식들을 먹는다. (부처는 잠깐 등장합니다)
[촬영 기간]
2024년 11월 19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예정. 1회차(세팅 1시간 포함)
[촬영 장소]
부산 남구 문현동 성암사
[배우 페이]
5만 원
[지원 방식]
메일 접수
메일 제목 양식: 단편 영화 허기 배우 지원 (이름)
메일 내용 : 이름 / 연락처 / 자유연기영상 혹은 출연 영상 링크
모집 마감일 : 10월 30일
확정일 10월 31일까지 연락드리겠습니다.
[미팅 일정]
추후 협의
※
학생 단편 영화라 많은 페이를 드리지 못합니다.
촬영 중 식사 제공합니다.
주인공이 수도승이지만 오랜 시간 본인을 가둬두고 수련을 한 탓에 머리카락이 있고 수염도 조금 난 설정입니다.
극 중 조금 잔인한 장면과 피가 나옵니다.
조금의 먹는 연기도 있습니다.
대사 없고 1인극 입니다.
종교 얘기가 아닌 미각, 식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