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제작 크루 <2호선 예술가들>입니다!
저희는 영화를 사랑하는 전공자, 비전공자들이 모여 만든 크루입니다.
19년에 3편, 20년에 2편, 21년에 3편, 22년 2편, 23년 2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하고 자체적으로 상영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올해는 6기 팀원들과 총 2편의 단편영화 중 두 번째 작품 준비 중에 있습니다.
내부 상영회를 넘어 공모전과 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발자취는 인스타그램 @line2artists / 유튜브 '2호선 예술가들'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2호선 예술가들>에서 준비하고 있는 단편영화 [자가수분]에서 주연 남배우 (A역) 1명을 모집합니다!
1. 영화 소개
1) 제목 : 자가수분
2) 기획의도:
- 누구나 꿈을 마음 한 켠에 두고 살아간다. 어떤 이들에게는 그 꿈이 삶의 원 동력이 될 수 있고 다른 이에게는 현실의 좌절을 나타내기도 한다. 공통점이 있다면 누구에게나 꿈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라는 점이다. 꿈이 이루어졌다면 그것은 현실일 것이다.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우리는 그 꿈을 이루고자, 감당하고자 고통을 느끼고 때로는 다른 방향으로 꿈을 틀어버리고는 한다. 본 시나리오는 꿈의 ‘환상적’, ‘현실적’, ‘불규칙적’ 성질에 대해 탐구한다.
자가수분은 한 식물 내에 같은 유전자를 가진 꽃가루가 암술에 옮겨붙어 수분하는 하나의 방식이다. 영화 ‘자가수분’에서는 나의 생각과 ‘나’가 존재하는 현실이 치열하게 부딪히는 과정과 보편성, 그리고 그 속에서 성장하는 사람을 표현하고자 했다.
3) 로그라인
- 동생에게 연락이 되지 않자 동생의 집에 방문해 죽어 있는 동생을 발견한다. 그는 큰 충격에 동생의 죽음을 거부함과 동시에 죽음의 원인에 대해 생각한다.
4) 러닝타임 : 15분 내외
2. 캐릭터 소개
A (20~30대/남) : 동생의 집에 방문해 죽어 있는 동생을 발견하는 인물이다. 큰 충격에 동생의 죽음을 거부하며 동생의 죽음에 대한 자신의 책임은 없는지 생각해본다. 이후에 밝혀지는 동생의 꿈에 대해 가지고 있던 자신의 추한 생각들이 드러나며 A는 무너진다.
- 조금은 차갑고 세련된 분위기
- 표정연기/ 감정 연기에 능숙하신 배우님(대사가 많지 않습니다)
- 찢어지지 않은 눈을 가지신 배우님
3. 촬영 계획
- 촬영 일자 : 24년 7월 8-10일 (3회차 예상/ 촬영 일자는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야간(새벽) 촬영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촬영 장소 : 실내 (집 안, 스튜디오) 등 (수도권 지역에서 촬영 예정)
- 출연료
회차 당 6만원 (교통비지급, 식사 제공)
** 페이 추후 협의 **
4. 추후 계획
- 모집 기간 : 6/1 (토) ~ 6/10 (월) 24:00 자정
- 오디션 대상자 발표 : 6/15 (토) 중 개별 문자
- 오디션 : 6/29 (토) (장소, 시간 추후 공지)
- 대본리딩 : 7월 3일 예정 (오디션 이후 7월 첫째 주 내에서 변동 가능성 있음) (장소, 시간 추후 공지)
** 대본 리딩 전 사전 미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위 모든 계획에 참여 가능하신 분들만 지원 부탁드립니다 **
5. 지원 방법
** 상단 이메일 주소로 !!포트폴리오, 프로필, 연기영상!! 을 함께 보내주세요 **
** 오디션 가능 시간을 !!반드시!! 적어주세요 ** (12시에서 22시 사이)
(ex) 6월 29일(토) 13-15시 사이에 가능합니다!
- 메일 제목과 파일명은
[자가수분_(배역 이름)_(성함)_(연락처)] 로 부탁드립니다!
** 아닐 경우, 메일이 누락될 수 있습니다 **
**페이, 일정 등에 관련한 문의는 이메일이나 기입된 연락처로 부탁드립니다 **
(연락처 쪽이 답장이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