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영화전공 단편영화 <형(가제)>팀 입니다.
40 ~ 60대 남자배우 한 분을 급구 모집하고 있습니다.
_ 시놉시스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한 완벽했던 쌍둥이 형인 태욱을 실수로 죽인 정민. 하지만 그런 정민을 태욱으로 착각한 아버지 상진의 태도는 살아있는 정민에게 상처로 다가온다.
_ 기획의도
부모의 자식 중 한 명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다른 자식에 대한 무시는 가족 내의 불평등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부모의 자식들에 대한 태도가 어떻게 가족 내의 관계를 형성하고 영향을 미치는지를 그린다.
_ 촬영일정 / 촬영 장소
12월 2일 ~ 3일 (토, 일) 중 1회차 혹은 2회차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구하는 배역은 아버지 역인 상진입니다.
모집하는 배역의 간단한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 상진(50 ~ 60대)
- 태욱과 정민의 아버지.
- 쌍둥이 형제 중 공부를 잘하는 태욱에게 조금 더 많은 관심을 쏟는다.
- 태욱을 편애하고 정민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나 그저 무관심하다.
- 보통 체격 선호.
페이는 2회차에 15만원이며, 점심과 저녁 제공할 예정입니다.
강원도 삼척이라는 지역 특성 상 먼 곳에서 오시는 만큼 1회차 안에 촬영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2회차로 넘어가게 되는 경우 제공되는 숙소에서 묵어야하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교통비(기차 티켓값) 5만원 지원해드립니다.
sole401@naver.com 으로 프로필과 출연영상, 자유연기 등 보내주시면 됩니다.
연기하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은 필수로 보내주세요.
양식 : (지원하는 역 이름/ 본인 이름/ 나이/ 사는 지역/ 연락처)
EX. (상진/황경호/55/강원도 춘천/010-0000-0000)
개별 연락을 받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서울 노원역 부근에서 11월 19일 일요일에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며 19일 이후로도 추가모집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아직 영화를 배워가는 학도들이기 때문에 미숙하나, 좋은 작품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학생 영화다 보니 페이가 넉넉하지 못하지만 현장에서 열정 있는 배우 분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