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영상제작학회 단편영화 <검은 나비 키트_필요惡>에서 단역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틴젤 2023.08.19 01:42:36 제작: 인하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작품제목: <검은 나비 키트_필요악(惡)> 감독: 백자연, 이채은 배역: 20대 남성, 20대 초중반 여성 촬영기간: 9월 23일, 9월 24일 출연료: 5~8만원 및 없음 모집인원: 3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이예찬(조연출) 전화번호: 이메일: earlgreyspread@gmail.com 모집 마감일: 2023-09-01

안녕하세요!

인하대학교 영상제작학회 단편영화 <검은 나비 키트_필요惡>에서 단역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지원 안내]

지원 시 인적사항을 포함한 개인 프로필과 간단한 연기 영상 첨부 바랍니다.

메일 제목 양식 : [품앗이, 원하시는 배역]성함_나이_연락처

 

[제목]

검은 나비 키트_필요악(惡)

 

[러닝타임]

20분 이내

 

[로그라인]

자신이 포장한 ‘검은 나비’ 키트로 좋아하던 여자를 죽게 한 희망이는 엄청난 죄책감에 휩싸인다.

 

 

[기획의도 및 주제]

Evil comes from a failure to think. That is the banality of evil.

악은 생각하지 않는 것에서 출 발한다. 그것이 악의 평범성이다. – 한나 아렌트

 만약 당신이 아이히만의 위치에 있었다면, 친일파의 입장이었다면, 실험 중 전기충격을 가하라는 명령을 받았다면 무조건 선을 행할 수 있었을까?

 죽을 때까지 무죄를 주장하던 아이히만에게는 자신의 죄를 알지 못하는 멍청함이 있었다.

그 멍청함이 곧 악이 된다는 이야기다.

 

 

[모집배역]

<1> 박다빈(31, 여)

키트를 판매하는 회사 직원.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기에 많은 죄책감을 느끼지 못한다. 매출에 많은 신경을 쓰고 사업 키우기에 큰 관심이 있다. 항상 빠른 템포의 인물, 답답한 것을 싫어한다. 

 

<2>  판사(30대~40대, 남)

영화의 주인공인 희망이의 꿈속에서 희망이의 도덕성에 대해 질문하는 역할.

 

<3> 알바생 1, 알바생 2

 멍청하고 생각없는 대학생

 

 

[페이]

박다빈  : 5~7만원

판사, 알바생1, 알바생2 : 무페이(교통비 지급)

 

[촬영장소]

수도권 내의 로케이션에서 촬영할 예정입니다. 

근처에서 오실 수 있으신 분들로 지원 바랍니다.

 

[지원 전 안내사항]

- 미팅은 대상자에 한하여 개별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박다빈역 한정) 본 촬영 전 온라인 대본리딩 1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 촬영 경험이 없으신 분들도 편하게 지원해주세요!

- 9월 1일 까지 많은 지원 부탁드리며 함께 좋은 작품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